생체인증의 다음 단계는 베리칩이 될 것이다.

2017. 1. 14. 22:20적그리스도와 666표


>> 손·눈·목소리로… 생체인증 17兆 시장 잡아라

 

[차세대 보안기술 속속 등장]

-5m 밖 사람 홍채도 인식

운전자 동작 파악해 시동 걸고

안면 윤곽·체온으로 로그인

정맥·심박동 인증까지 등장

-해킹 사실상 불가능… 시장 급성장

한국, 지문 인식 분야 세계 최고

다른 분야도 투자 서둘러야


 

지문·홍채(虹彩)·얼굴 생김새·목소리·정맥(靜脈)·심박동·걸음걸이·키보드 사용 패턴….

 

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 대신 사람마다 다른 신체적 특징이나 행동을 이용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ATM(자동입출금기)에 다가서기만 하면 카메라가 얼굴을 확인한 뒤 출금해주거나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의 지문이나 잡는 방식을 인식해 시동을 거는 식이다. 사람의 홍채를 원거리에서 카메라로 찍어 외부인을 적발하거나 걸음걸이를 통해 사람을 구분하는 기술도 등장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이달 초 내놓은 보고서에서 “올해는 생체(生體) 인증이 대중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탑재되면서 생체 인증 급속도로 확산


 

◇비밀번호보다 보안성·편의성 탁월

 

생체 인증은 보안성이 기존 비밀번호·공인인증서에 비해 월등히 높다. 사용자의 몸 자체 특징을 이용하기 때문에 분실이나 유출의 우려가 없다. 현재의 인증 방식은 한번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끝이지만, 생체 인증은 기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음성 인식 서비스와 관련, “다른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이를 파악해 사용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면서 “성대 모사를 하면 우리 귀에는 비슷하게 들리지만 소리의 주파수나 패턴을 분석하면 개인별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닷컴]

 


* 차세대 보안 기술로 지문, 홍채, 정맥, 심박동 등을 이용한 생체 인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 대신 사람마다 다른 신체적 특징이나 행동을 이용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인데, 이런 생체 인증 시스템도 위조가 가능하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결국 복잡하고, 위조가 가능한 생체 정보 인증시스템은 각 개인에게 식별 번호 ID를 부여하여 몸에 삽입하고 다니는 베리칩 시스템으로 귀결되게 될 것이다.

 

생체 인증이 비밀번호 공인인증서를 대신하는 현재의 시스템이 베리칩 인증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이 칩(표)를 받지 않으면 물건을 사고팔 수 없는 시대가 곧 열리게 된다는 뜻이다.

 

* 본블로그에 올려놓은 베리칩에 관한 책자 “베리칩의 정의와 개발목적 그리고 미래”의 30, 31페이지에는 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기술해 놓았다. 2015년 3월 발간한 이 책자의 내용이 현실화 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글>> 베리칩에 관한 책을 공개합니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