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8. 21:58ㆍ적그리스도와 666표
구글이 인간의 뇌에 컴퓨터를 삽입하려 하고 있다.
[출처] 구글이 인간의 뇌에 컴퓨터를 삽입하려 하고 있다. |작성자 예레미야
(By Kelly McDonald, Jr) 최근 구글의 기술 부장이 인간의 뇌에 컴퓨터를 장착하고 싶다는 뜻을 발표하였다. 그는 2029년쯤이면 인간과 컴퓨터가 합쳐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이런 발전이 인간의 가능성을 고양시키고 사람들 사이의 보다 활발한 접촉(접속)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인간과 컴퓨터의 결합은 확실히 큰 도덕적 윤리적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와 같은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컴퓨터와 인간들이 연결되어 모든 인간들이 하나의 의식을 갖게 될 경우, 누군가 중앙컴퓨터를 악의적으로 조종할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가?
여기에는 영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독특한 존재로 창조하셨다. 우리는 강점과 약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모세와 예레미야는 말에 능통한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셨다. 만일 인류가 인류의 태생적인 약함을 제거하려 한다면 하나님이 피조물의 독창성을 훼손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인간이 점 더 자신만을 의지하는 헛된 존재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기사원문>> Google Director Aims to Implant Computers Inside Human Brain
* 구글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간들이 컴퓨터와 연결되어 컴퓨터가 보여주는 가상의 세계 속에서 살다가 죽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매트릭스가 보여준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구현하려 하고 있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공각기동대에서도 인간의 신체와 로봇 그리고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주인공(메이저)이 등장하는데, 인간과 로봇 그리고 컴퓨터가 결합한 21세기판 네피림(변종인간)이 점점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종말론을 연구하는 어떤 성경학자는 다니엘 2장에 등장하는 “철과 진흙이 섞인 신상의 발”(단 2:43)을 철로 상징되는 기계(로봇, 컴퓨터)와 진흙으로 상징되는 인간이 결합되어 새로운 인종이 탄생할 종말론적 모습을 예언한 것이 아니냐는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관련글>> Mixing Iron and Clay: Meet The People Who Became Cyborgs
여하튼 유전자 조작과 로봇, 컴퓨터 기술을 통해 21세기판 다양한 신인류의 탄생을 앞둔 지금이 바로 노아의 때(눅 17:26)인 것이다.
- 예레미야 -
[출처] 구글이 인간의 뇌에 컴퓨터를 삽입하려 하고 있다. |작성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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