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해킹을 통한 신체의 원격조종

2017. 9. 4. 21:54적그리스도와 666표


 

누군가가 당신의 뇌를 원격조종하여 당신 몸의 주요 기관들이나 근육에 당신이 의도하지 않은 메시지를 보낸다는 생각을 해보자. 너무 끔찍한 생각이지만, 과학자들은 현재 이 공상과학과 같은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고 있다.    그들은 이 기술을 이용해 실험 대상이 달리고, 특정 장소에서 멈추고, 심지어 사지가 마비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 기술은 지금까지는 악한 목적이 아니라 좋은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버팔로 대학의 물리학자 Arnd Pralle 박사가 이끌고 있는 이 연구는, “magneto-thermal stimulation.(자기장 열을 이용한 자극)”라고 불리는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간단한 기술은 아니다. 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선 먼저 DNA와 나노 입자를 특정한 뇌의 뉴런에 이식해야 한다. 하지만, 일단 이런 과정이 완성되면, 연동되는 특정 자기장을 통해 먼 곳에서 뇌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자기장이 활성화되면 (뉴런에 이식된) 입자들이 열을 받게 되고 그 결과 뉴런이 활성화 되게 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내용은 eLife라는 잡지 최근호에 게재되었는데,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가 담겨져 있다. 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과학자들은 동물들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었는데, 과학자의 의도에 따라 동물들이 서고, 달리고, 돌고,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원문>> Scientists remotely hacked a brain, controlling body movements

 

 

* 뇌를 원격조종하여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게 한다는 만화영화 속 단골주제가 이제 과학기술로 구현되고 있다. 괴기스럽던 옛 공상과학 소설을 현대과학이 완벽히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Mk Ultra Project라고 하는 시간과 공이 많이 들던 마인드컨트롤 기술이 이제는 특정한 DNA와 나노 입자를 뇌에 주입하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기술로 대체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인드컨트롤의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고 해야 할까?

 

물론 이런 기술에는 컴퓨터로부터 내려진 명령을 우리 몸에 전달하는 베리칩 기술이 기본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인간들의 몸 속에 칩을 이식하여 노예화하기 위한 기술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주님이 오셔서 이 사악한 일들을 멈춰주시길 바래본다. 마라나타!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