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저장고

2012. 9. 5. 10:55지구종말론



북극해 섬에 건설한 ‘노아의 방주’



앞으로 지구에 다가올 자연재난, 핵전쟁, 소행설 충돌, 기상이변 등의 


대재앙이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을 위한 식량의 씨앗을 보관할 운명의 날 


저장고가 노르웨이 스발바르 섬에 건설되었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농작물의 


씨앗 약450만종을 보존하고자 노르웨이 정부에서 84억을 들여 2008년 


2월에 완공했다. 이 저장소는 온갖 종류의 재난이나 핵미사일 공격, 


비행기충돌까지도 버틸 수 있을 만큼 견고하게 설계되어 지어졌으며 


곡물들을 약 1만 년까지 저장할 수 있다.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 때 동식물들이 보존된 것을 연상해


 '운명의 날 저장고'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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