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5. 22:42ㆍ지구종말론
블랙스완, 0.1%의 확률
발생가능성은 0.1%에 불과하지만 일단 발생하면 인류역사를 뒤흔든 사건사고들에
대해 뉴욕대교수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검은 백조, 블랙스완이라고 표현했다.
세계 1차 대전, 비틀즈의 출현, 9.11 테러사건, 후쿠시마 3.11 지진등과 같은 사건들을
블랙스완이라고 분류할 수 있다. 그 누구도 블랙스완처럼 극단적이고 끔찍한 세계가
우리 눈앞에 펼쳐지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0.1%의 세계정부자들이 재단하는
미래는 우리 인류가 걸어왔던 지금까지의 세계와는 완연히 다른 세계가 될 것이다.
블랙스완 이론에 인용되는 칠면조 우화에 의하면 푸줏간주인이 1,000일 동안 매일
맛있는 먹이를 주면서 칠면조를 정성껏 돌보자 칠면조는 주인이 자신을 끔찍이
사랑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1,001일째 되던 날 칠면조는 먹이가 아닌 식칼을 받는다.
바로 추수감사절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1,001일째 되는 날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걸까.
확률로 봐도 결코 있을 수 없는 o.1%의 어둠의 세력(세계정부자들)이
어떻게 감히 90%의 인류를 학살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블랙스완과 같은 사건들이 발생하는 걸까? 칠면조에게는 추수 감사절 날
받은 식칼이 뜻밖의 참사였으나 푸줏간주인에게는 예정된 시간이었듯이 예정된
인류역사의 때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전3:1_9 천하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거둘 때가 있듯이..... 그때가 우리를
향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어둠의 세력이 계획하는 미래는 전체주의적인
지배자(적그리스도)가 현대 과학기술을 이용해서 개인들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강화하고 노예화하는 세계가 도래할 것이다.
브레진스키저서 “테크노트라 시대와
같이 사회에 대한 통제가 서서히 강화된다. 이 사회는 엘리트들에 의해 통치되며
전통적인 가치들에 얽매이지 않는다. 몇 년 있으면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모든 개인에 대한 사소한 정보들까지 파일로 감시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그리고 통치세력은 이 파일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치 조지오웰이 묘사했던 ‘1984’과 같은 전체주의의 세상이 머지않아 다가올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전환점의 시대이다. 인류역사에서 시대가 완전히 뒤바뀌어버린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던 블랙스완과 같은 전환기가 두 번 있었다. 한번은 노아의 때에
하늘을 감싸고 있던 물이 지구상에 한꺼번에 쏟아지는 대홍수사건으로 노아의 8식구 외에
전부 멸망당하고 말았다.(창7장) 또 한 번은 벨렉의 때에(창10:25) 원래 한 덩어리였던
지구가 지금과 같은 오대양 육대주로 갈라지면서 인간수명이 단축되었다
(알프레드 베게너의 대륙이동설).
그리고 바로 우리가 사는 시대가 그와 같은
또 한 번의 엄청난 지구대변혁기를 앞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여섯째인(계 6장)의
때에 지구는 행성 X로 인하든, 지축이 북극과 남극이 뒤바뀌든 어마어마한 변혁을 겪을
것이다. 그와 같은 변혁기를 겪은 후 하나님은 천년왕국 시대를 여실 것이다. 그때는
창세기(5:5)에 나오는 아담이나(930세) 셋처럼(912세) 1,000년 가까이 인간수명이
연장될 것이며 이 땅은 옥토로 변해 수확물이 풍성할 것이며, 독사와 아기가 같이
놀 것이다.
로마시대 예언자 시빌레의 예언처럼 한아이가(예수) 황금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
(사65:20,11:1) 그러한 막중한 시대를 앞두고 우리는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주변사람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향해 품었던 강퍅한 마음을 풀고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야한다.
오늘도 당신은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을 마시고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큰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이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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