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100만 시대, 곧 1000만 시대가 온다

2020. 8. 15. 11:50적그리스도와 666표

 

 

1>>모바일 운전면허증, 50일 만에 100만 가입

 

매일 2만명 가입제휴처 확대·시스템 고도화 추진

 

 

모바일 운전면허증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 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수 100만명이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의 패스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됐다.

 

서비스 출시 뒤,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전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편의점·마트 등 유통업계에서도 제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무인 편의점 및 마트 무인 계산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바코드와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성인 여부 확인이 가능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로 인한 일탈 행위와 이에 따른 점주·점포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도 지난 7월부터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활용하고 있다. 패스 앱을 통해 신원 증명의 폭이 넓어지면서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고객들의 편의도 높아졌다.

 

이통3사와 경찰청은 하반기 내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행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거래 및 이동통신 서비스에도 신원확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대면 이용 신청이 잦은 렌터카 및 공유 모빌리티 업계 역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통해 사용자의 운전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 무면허 및 부적격 운전을 예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100만명의 호기심' 모바일 운전면허증, 연내 사용처 확 늘린다

 

 

 

 

* 지난 6월 말에 출시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출시 50일 만에 100만 가입자를 달성하였다.

이에 고무된 관련 업체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단순한 신분확인의 용도뿐 아니라, 금융거래 및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본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증의 수단으로 또 비대면 이용 신청이 잦은 렌터카, 공유 모빌리티 업계에선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운전 자격을 확인하는 수단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하니, 이런 서비스의 확대와 함께 모바일 운전 면허증 신청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루에 2만 명이 신청하고 있는 현재의 추세가 조금만 더 가속화된다면, 올해 말까지 500만명, 내년 상반기까지는 1,000만 명의 가입자도 가능하다는 뜻인데, 이후로는 스마트폰을 가진 운전자라면 대부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각종 생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편리하다는 소문이 나면 다음으론 운전면허증뿐아니라, 주민등록증 자체를 모바일 기기에 넣고 다니자는 주장이 나오게 될 것이고, 이후로는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넣고 다니는 것이 대세가 될 것이다.

 

문제는 이렇듯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는 신분증은 스마트폰이 분실될 경우 얼마든지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인데(범죄에 사용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훔치는 사건도 늘어날 것이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이 아닌, 몸 안에 전자신분증(베리칩)을 넣고 다니는 것이 유일하다.

 

블로그의 글을 통해서 이미 여러 번 언급한 것처럼, 현재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몸 안에 삽입하는 전자신분증인 베리칩으로 가기 위한 전단계에 불과하다. 이런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베리칩 대중화가 그만큼 가까웠다는 뜻이기도 한 것이다.

 

관련글>> 운전 면허증이 휴대폰 속으로? 다음엔 몸속이다

 

 













 

많은 성경학자들이 7년 대환난 동안 짐승의 표로 쓰일 기술로 보고 있는 베리칩의 대중화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베리칩을 받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때가 곧 오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 예레미야 -

[출처] 모바일 운전면허증 100만 시대, 곧 1000만 시대가 온다.|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