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성도를 위하여;왜 종교다원주의로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는가? 18부 | 생명의말씀선교회

2020. 8. 20. 01:09하늘나라가는 비밀문

 
기독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이병철회장: 무신론자, 타 종교인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천주교: 천국에 갈 수 있다. 무신론자, 타 종교인 중 착한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일부 개신교: “아니다” 예수 외에는 구원을 받을 길이 없다.
 이세상의 종교는 일반적으로 그 창시자의 교훈을 믿는다. 예를 들어 유교의 창시자는 
공자지만 공자를 믿는 게 아니라 공자의 교훈인 유교의 가르침을 믿는다. 
하지만 기독교는 성경의 교훈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 게 아니라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좀 더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성경의 교훈을 죽어라 지켜도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의 말씀이 잘못되었다는 의미가 아님)
 쉬운 예화로 인도의 간디는 마태복음5장의 산상수훈을 무지 좋아해서 산상수훈을 
바탕으로 무저항주의를 실행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예수를 믿지 않았다.
 예수는 어느 날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예수를 누구라고 하더냐고 물으셨다. (마 16:13)
제자들: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예수: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베드로의 명확한 답변에 예수는 만족해하셨다. 그러나 이 사실을 베드로가 알게 된 것은 사람의 관념이 아닌 하늘의 계시로 인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베드로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다. 이 복은 세상 적으로 잘 살고, 출세하는 복이 아닌 영생 복을 말한다.
 시133:3 :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아담(모든 인간)의 생명의 근원은 사람이지만 예수의 생명의 근원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다.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느냐고 당신은 나에게 따질 것이다. 
감정적으로 받지 말고 신중하게 알아보자. 
왜냐하면 이 문제는 당신의 영혼이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하는 심각한 운명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아담은 원래 선하게 창조되었는데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생명의 근원에서 떠남으로 죽고 말았다. (창2, 엡4:18)
그러므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류는 죽은 자이다.
 아담의 죽음은 하나님에게 엄청난 시련이었다.(인간적인 표현임)
아담이 이 땅에 충만하고 번성해야하는데 죽어버렸으니 말이다. 그러자 
하나님은 죽은 모든 인류를 다시 살리기 위해 대속자를 보내기로 계획하셨다. 
이 대속자의 자격은 아담의 피(DNA)가 단 0.1%만 섞여 있어도 인류를 구원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죽은 모든 인류를 살리기 위해 여자의 후손이면서 아담의 
피가 전혀 섞이지 않는 아들인 예수를 죽이면서까지 대속의 사건을 준비하신 
것이다.(창 3:15)
 예수는 천국에서 지구까지 가장 머나먼 여행을 하신 분이다.
요즘 매스컴에서 떠들썩하게 예수에게 아내가 있었느니, 그 후손이 메로빙거왕조니 
하는데 전혀 성경에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다.
 만약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우리인류는 엄청난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죄를 씻을 길이 전혀 없으므로 결국 사탄과 마귀들을 
위해 예비된 지옥으로 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온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온 땅을 다스리고 정복할 권리를 아담에게 맡기신다(창1:28). 그리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창2:17)고 명하신다. 
그러나 사탄은 하와를 유혹했고 그녀는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는 사탄의 감언이설에 
속아 자기도 먹고 아담에게도 먹게 했다.
 여기서의 죽음은 생물학적인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담(우리) 안에 
죄가 들어온 순간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버린 것을 죽음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가 사해져야(거듭나야) 끊어져버린 하나님과의 
생명선이 이어져 우리는 영생할 수 있다
 장 칼뱅: 회개의 유일한 목적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일그러지고 거의 
지워져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 안에 회복하는 것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우리 안에 있던 하나님의 형상이 잃어지고 
지워져버렸으나 장 칼뱅의 표현처럼 예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 다시 회복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면 하나님의 형상의 실체를 비로소 같게 된다. 
 그리고 그 형상은 믿음을 통해 점점 구체화되고 마침내 예수의 몸처럼 
영광의 형체로 변케 될 것이다.(빌3:21,롬8:29)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열매를 사탄(뱀)의 유혹으로 먹은 후 
아담과 하와 안에는(핏속으로) 거짓의 아비, 사탄의 독이 퍼졌다. 
처음에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실 때 아담은 선하게 창조되었지만 
사탄의 독성이 아담 안에 퍼지자 아담의 몸은 육신으로 변질되었다.(창6:3)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고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런데 왜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지었을까?
아우구스티누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같이 된다는(스스로를 높이고 싶은 마음) 
사탄의 말에 속아 하나님을 거역하고 떠나는 죄를 지었다”
 사탄: 너희의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창3:5)
 모든 인간의 죄의 기원은 자만이다. 하와는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사탄의 
말에 감쪽같이 속아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던 것이다.(창3:7)
 그들이 선악과를 따먹자마자 하나님처럼 될 줄 알았는데 정반대로 자기들의 
벗은 몸을 발견하게 되고 말았다. 그전에는 옷을 입지 않아도 전혀 부끄럽거나 
두렵거나 불안하지 않았는데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부끄럽고 두려워졌던 것이다. 
우리가 죄를 짓거나 남을 속이면 양심이 두근거리고 괴로움을 느끼는 건 
바로 인간이 벗었다는 증거다.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사탄의 독성인 죄가 
우리 안에 들어와 버렸기 때문에 그 순간 우리 양심이 덜컥 고장이 나버린 것이다.
 창 3:9-1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
 아담과 하와는 벗었다는 것을 안 뒤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자신들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렸다. 하나님이 ‘아담아!' 부르시자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라고 대답했다. 아담은 분명 무화과 잎으로 옷을 
입고 있었는데 왜 벗었다고 했을까?
 무화과는 종교를 상징하는데 모든 종교는 인간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불안과 공포, 
양심의 가책을 가릴 수 없다. 바로 철학, 종교 등 어떤 인간의 노력과 방법으로도 
벌거벗은 인간의 영혼을 입힐 수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종교는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인간을 압박하고 짓누른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부르신다. 박 아무개야! 어디있는냐?하고
그럴때 당신은 숨지말고 당당하게 '하나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당신은 하나님이 지으신 가죽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
이 가죽옷은 한마리의 죄없는 양이(예수를 상징) 피흘리고 죽어야만 만들어진다.(창3:21)
사61:10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
 예수님 재림하실 때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난 상태대로 예수님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는 벌거벗은 자가 되고 예수님 재림하실 때 구원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부끄럽거나 두렵지 않을 것이다.
 18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