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백신 여권' 속도..."이번 달에 법안 제출할 것“

2021. 3. 4. 01:15적그리스도와 666표

 
1

신>>EU '백신 여권' 속도..."이번 달에 법안 제출할 것“

 

[앵커]
유럽인들이 올여름에 백신 여권을 가지고 좀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이달에 백신 여권 법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럽연합,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이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그린 패스 법안을 이달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디지털 그린 패스의 목적은 백신 접종 증거,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자의 회복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럽인들이 일이나 여행을 위해 유럽연합 회원국이나 해외에서 서서히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의 이번 언급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달 25일 유럽연합 정상들의 화상 회의 뒤 디지털 백신 접종 증명서의 필요성에 대해 정상들 모두가 동의했다고 밝힌 뒤 나온 것입니다.
 
[앙겔라 메르켈 / 독일 총리 : 마지막에 중요한 점은 디지털 백신 접종증명서였습니다. 정상들 모두가 그것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로이터통신은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이 말한 디지털 그린 패스가 유럽인들이 올여름 더 자유롭게 여행하도록 해주는 유럽연합 차원의 코로나19 디지털 백신 접종 증명서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오는 17일 디지털 그린 패스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EU 회원국 전체에 적용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내부 시장을 분열시키는 회원국들의 독자적인 개별 거래를 방지하고 제3국이나 거대 기술 기업이 정한 시스템의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신>>정부 “백신여권 도입여부 논의중…실무적부분 꼼꼼히 검토 필요”
 

* 지난 1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디지털 백신 접종증명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독일과 프랑스가 자신들의 입장을 철회하고 도입 필요성에 동의함으로 빠르면 여름 이전에 유럽 전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백신 증명서가 발급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보조를 맞추려는 듯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된 우리 정부에서도 어제(2일),  ”백신여권 도입여부“를 논의 중이라는 발표를 하였는데, 백신 증명서의 구체적인 활용 영역이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해외를 여행할 때는 백신여권(디지털 백신 접종증명서)이 입출국을 위한 필수 항목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블로그를 통해 여러 번 언급한 것처럼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의 최종목표는 ID 2020으로 요약되는 디지털 증명서를 전세계 사람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경우처럼 현재 스마트폰에 내장하는 QR코드 형태로 지급되고 있는 백신 증명서는 조만간 칩 형태로 몸안에 삽입되어 이를 지급받은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19 사태를 일으킨 그림자정부가 중국산, 러시아산을 비롯해 중구난방으로 쏟아지는 여러 백신들을 통제하지 않고 자유롭게 허용하고 있는 것은 저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백신(짐승이 되는 특별한 기능을 탑재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아니라, 백신접종을 빌미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세계정부의 ID로 사용될 백신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기본적인 전략도 이해하지 못하고, 백신이 곧 짐승의 표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통해 오히려 백신과 연관된 저들의 진짜 어젠더(백신여권을 통한 베리칩 시스템 구축)조차 황당한 음모론으로 취급되게 만들고 있으니, 한심하다 하는 것이다.
​ 

 
마태복음 10장에보면 예수님이 따르는 무리들 가운데 12을 택하여 제자를 삼으시고, 저들을 유대 마을로 복음을 전하라고 파송하시면서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고 당부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전하는 제자들이 상대해야 할 대상이 뱀(이리)같은 자들이니, 적어도 이들의 교활한 술수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너희에게도 뱀같은 지혜가 필요하다 하신 것이다. 물론 이런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백신을 맞으면 짐승이 된다는 황당한 주장으로 조롱과 비판을 자초하지 말고 저들의 참된 어젠더가 백신이 아니라 이를 빌미로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증명서(백신여권)를 발급함으로,  ID 2020으로 대변되는 베리칩 통제사회를 구현하는데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출처] 유럽연합과 대한민국이 백신 여권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