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별금지법 원칙적 찬성…논쟁 부분 협의·조정 가능“
2021. 6. 26. 00:34ㆍ적그리스도와 666표
>>이재명 "차별금지법 원칙적 찬성…논쟁 부분 협의·조정 가능“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지사는 이날 대변인실 통해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대선(2017년 민주당 경선 후보 시절)에서 이미 입장을 밝혔다"며 "논쟁이 심한 부분은 오해의 불식, 충분한 토론과 협의, 조정을 통해 얼마든지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토론회 뒤 기자들이 차별금지법에 관한 입장을 묻자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닌데 윤(석열) 전 총장 먼저 대답한 다음에 제가 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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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여권의 유력 대선 후보 이재명이 차별금지법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차별금지법에 찬성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입장은 2017년 민주당 경선 후보 시절에서도 이미 밝힌 것으로 이대로 이재명 지사가 여당의 대권후보로 선출되고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이재명 지사의 추진력으로 보건데, 차별금지법의 통과는 기정 사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지사가 차별금지법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공개한 것은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이기도 한데, 야당이 보수적이라고는 하나 박근혜 정부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통해 차별금지법 통과를 시도하려 했었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비록 윤석열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다 할지라도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뚜렷한 소신이 없다면 이를 밀어붙이고 있는 그림자정부에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큰 흐름 속에서 본다면 차별금지법의 통과는 시간의 문제일뿐 막을 수 없는 대세라는 뜻인데, 부디 이 험한 꼴을 보기 전에 주님이 오시길 바래본다.
[출처] 이재명과 차별금지법 그리고 그림자정부|작성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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