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5장 열처녀의 비유
2021. 12. 27. 22:57ㆍ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마25장 열처녀의 비유
벧전 2:25에서 베드로는 우리에게 우리가 전에는 길잃은
양처럼 방황하였지만 이제는 우리가 혼의 목자이신 주님께로
돌아왔다고 말한다.주님은 우리의 외적인 필요뿐 아니라
내적인 필요도 돌보신다.우리의 혼이 성령으로 충만해지려면
우리생활속에서 우리의 자아를 부인하도록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사람의 영은 여호와의 등이라-잠20:27
우리의 등인 거듭난 영에는 주님이 계시만 그릇인
혼은 세상적인 쓸모없는 것들(내생각,내미래,내계획등등)로
가득 채워져 있다.
마25장에서 열처녀의 비유가 있는데 5명은 미련하고
5명은 슬기로운 처녀이다. 숫자 10은 완전을 상징한다
특히 예수께서는 비유 중에서 10이란 숫자를 자주 언급하셨다.(눅 15:8)
유대의 풍속에는 장례 행렬이나 결혼 행렬의 들러리로 반드시 10명의
인원이 필요했다고 한다.이 열처녀'는 모든 시대에 주님을 믿는
모든 믿는 이들을 가리킨다.우리는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이들로서 주의 순결한 처녀들이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기름'이란 등불을 밝히는 재료로서 기름은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는
성령의(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며 내주하셔서 변화시키는)
충만한 역사를 가리킨다.
미련한 처녀들의 등불이 꺼져가니,,라고 했는데 이 기름이 여분의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미련한 자들이 처음부터 등에 기름이
가지지 못한 게 아니라 아주 적은 양의
기름만을 준비했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슬기 있는 자들은...기름을 담았다고 했는데
이들은 신랑이 늦게 올 것에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으로 충만히 채워지도록
우리의 마음에 주님의 거처를 정하고 계신다.
우리가 충만하게 되는 것은 우리의 그릇(즉 자아)에
기름을 충분히 가짐으로 슬기로운 처녀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자아를 부인하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 존재 안에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우리의 그릇을 비우면 비울수록 우리 안에
신성한 성령의 기름이 더욱 채워질 것이다
..
그 결과 우리는 기름이신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질 것이고
슬기로운 처녀로 준비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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