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뇌에 칩 심은 머스크

2022. 4. 28. 01:43적그리스도와 666표

>>원숭이 뇌에 칩 심은 머스크…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하게 하겠다”

 

“한달 내 공개하겠다”고 밝혀… 과학계 “인체 실험 나설지 주목”

 

 

전기차 업체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사진>의 거침없는 상상과 실행력이 또다시 엉뚱한 계획을 현실화하고 있다.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기억을 저장하고 지능을 향상시키겠다며 설립한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새로운 연구 성과 발표를 예고하고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 시각) “머스크가 원숭이의 뇌에 무선 칩을 이식하고,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하는 장면을 한 달 내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최근 오디오 기반 소셜미디어에서 수천명의 청취자에게 계획을 설명했다. 머스크에 따르면 이 원숭이의 두개골에 심어진 칩은 마치 ‘핏비트’와 같은 기능을 한다. 웨어러블(착용형) 기기인 핏비트는 이용자의 운동량과 심박수 등을 읽어내고, 운동 방법도 안내해준다. 뇌에 핏비트를 심었다는 것은 뇌파를 읽어 원숭이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고 무선으로 실제 원하는 동작을 하는 것까지 가능하도록 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머스크는 2017년 뉴럴링크를 설립했고, 지난해에는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채 생활하는 돼지 ‘거트루드’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거트루드에게 이식된 칩은 뇌파를 초당 10메가비트 속도로 무선 전송할 수 있고,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머스크는 칩 이식 수술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임플란트 로봇 ‘V2’도 공개했다. 1시간 동안 뇌 속에 미세 전극 1024개를 심을 수 있다. 과학계에서는 돼지에 이어 원숭이 실험까지 성공한 머스크가 언제 실제 사람 대상 실험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당초 머스크는 2020년 인체 실험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머스크와 뉴럴링크가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데 도전한 첫 사례는 아니다. 사람의 뇌파를 읽어 해석하는 실험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진행돼 왔다. 사지마비 환자에게 외골격 로봇을 입히고, 뇌파를 통해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다만 머스크의 목표는 좀 다르다. 그는 “사람이 사망하면 다른 형태의 인간이나 로봇으로 기억을 옮겨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컴퓨터를 통한 영생을 꿈꾸는 셈이다.

 

*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도 불리는 머스크가 작년에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채 생활하는 돼지 ‘거트루드’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 달 안에 뇌에 칩을 이식한 채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원숭이의 모습을 공개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뇌와 컴퓨터를 연동하는 소위 매트릭스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것인데, 돼지,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성공한 것을 보니, 조만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뇌에 이식한 칩을 통해 컴퓨터와 정보를 주고받는 이 기술은 뇌파를 통해 대상을 조종하는 기초적인 기술에서 시작하여 뇌에 있는 기억을 컴퓨터에 옮겨 놓았다가 그 사람이 사망하면 다른 형태의 인간이나 로봇에게 기억을 옮겨 영원한 삶을 이어가는 소위 일루미나티의 트랜스휴머니즘 어젠더를 실현하는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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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뇌에 이식한 칩으로 컴퓨터에 생각을 전달하는 이 기술은, 그 매커니즘을 반대로 작동하기면 하면 언제든지 뇌에 칩을 이식한 사람에게 컴퓨터가 명령을 내려 로봇처럼 행동하게 만들 수 있게 될 것인데,   이 때 컴퓨터의 명령을 받은 사람은 컴퓨터의 명령을 마치 자신의 생각인 것처럼 착각하고 행동하게 될 것이다.

적그리스도가 물건을 사고팔고 신원을 확인하는 짐승의 표를 구태여 오른손뿐 아니라 전두엽이 위치한 이마에 받게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인 것이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요한계시록 13장 16-18절)




 

 



 

  

여하튼, 그 옛날 바벨탑의 사건이 그랬듯이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겠다”(창 11:4)던 인간의 교만이 이제는 컴퓨터와 뇌를 연결하여 신의 영역에 도전하겠다(하늘에 닿게 하겠다)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다시 등장한 것이다. 이 망령된 행위를 멈추게 하시기 위해 그 옛날 바벨탑 사건에서 그랬던 것처럼 주님이 다시 강림하실 것이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창 11:7)

 

[출처] 뇌에 칩(이마에 표?)을 심으려는 자들|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