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회장질문, 신이 있다면 왜 자신을 나타내지않나? 13부-6일전쟁

2022. 5. 6. 00:10하늘나라가는 비밀문

이병철회장질문, 신이 있다면 왜 자신을 나타내지않나? 13부

https://www.youtube.com/watch?v=XT0xdKPvl38&ab_channel=%EC%A0%95%EC%88%9C%EB%B2%94 

 

1967년 6일 중동전쟁

  독립된 지 20여년에 불과한 이스라엘은 1967년 역사상 가장 놀라운 군사적 승리를 이룩하였다. 6일 만에 수적으로 2배나 많은 아랍 군과의 전쟁에서 군사적 승리를 이루었다. 이 승리는 단순히 군사적인 승리였을까? 이런 놀라운 승리가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스라엘의 승리는 경이인가? 아니면 기적인가? 67년 5월 나세르는 이스라엘의 동태에 관한 믿을만한 정보를 입수했는데 이스라엘이 시리아국경에 군대를 집결시키고 있다는 정보였다. 이 정보를 접한 이집트는 이를 허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후에 완전한 거짓으로 드러난 이 정보의 출처는 놀랍게도 이집트의 동맹국인 소련이었다.

 

소련은 이 허위정보가 나세르를 자극할 것임을 계산했고 바로 그것을 원했던 것이다. 이스라엘 측에서 보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한 전쟁을 일으키려는 소련의 시도라고 생각하는 여론도 있다. 어쨌든 그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나세르는 즉시 시리아국경에 군대를 집결했다.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선제공경에 대해 반격하지 못한 것은 그들의 공군력이 처음 몇 시간의 전투 때 지상에서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한 편에서는 이집트가 선제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미국과 소련으로부터 저지당했다고도 한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 음모설을 부인하고 있다.

 

로이 누트슨(노스웨스턴대학):

"소련은 시인했다. 이 모든 음모론에도 불구하고 전쟁 중에 일어난 수많은 아랍군의 패배에 기여한 비밀 협상이 있었는지 영원히 알 수 없을 지도 모르지만 이 이론이 어느 정도 사실이라 해도 전쟁중에 일어난 다른 수많은 의문스런 일들을 설명해 주지는 못하죠. 예를 들어 이스라엘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았는데도 후퇴하는 이집트 탱크들이 보였어요. 더 이상한 것은 지대공 미사일 기지들을 버린 것이었죠. 

 

이집트는 거의 소련제인 군사 장비들을 수십억 달러 어치도 넘게 버렸어요. 심지어 복잡한 레이더 유도장치들도 작동상태에서 버려졌죠. 전진하는 대군 앞에서 군대가 후퇴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지만 수천 명의 군사들이 수십억 달러어치의 군수품들을 공격도 하지 않고 내버려두고 오는 일은 이상한 일이죠."

 

6일 전쟁중에 이런 일이 여러 번 일어났다. 무엇이 이들을 후퇴하게 만들었을까?

이스라엘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비밀 무기를 갖고 있었을까?

이스라엘과의 패배로 아랍지도자들은 아랍동맹국들을 비난했다. 어떻게 그토록 쉽고 빠르게 이스라엘군에게 패배한 것일까? 전쟁후 아랍의 정치와 군사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이 비밀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미국이 비밀무기를 이스라엘에게 제공하고 지금까지 비밀로 했던 것일까?

솔로모 리스킨 (랍비): 성서에는 이스라엘이 승리로 이끈 전투에 대한 기록이 많다. 그들이 승리한 것은 적군보다 수적으로 우세하거나 강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에게는 중요한 비밀무기인 언약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민족에게 이것은 하나님이 머무는 곳이었다. 아마 전쟁중 언약궤에 대한 가장 좋은 예는 여호수아와의 여리고의정복에 대한 기록일것이다.

다른 작가: 언약궤는 수천년 전에 사라졌기 때문에 그것과는 상관없이 미국이 이스라엘에게 비밀무기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다른 작가: 아랍은 이스라엘에게 전세를 좌우할만한 비밀무기가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스라엘은 대구모의 비밀핵무기가 없었다. 그렇지만 전쟁 중에 어떤 혁신적인 신무기들을 사용한건 사실이다.

이스라엘의 놀라운 승리를 음모 이론도 설명해주지 못하고 비밀무기도 없었다면 또 다른 요인을 살펴봐야 한다.

호든장군(이스라엘): 우리 민족은 궁지에 몰렸을 때 우뚝 서서 10배나 맹렬히 공격하죠. 이 정신이 이스라엘의 비밀 무기죠.

하지만 전쟁 중에 초인적인 힘과 같은 또 다른 힘이 작용했을 수도 있었을까? 과거 이스라엘의 위대한 예언자들의 말이 이뤄지는 것일까? 이토록 놀라운 개입을 누가 설명하게 될까? 이스라엘사람일까? 아니면 아랍인일까?

이스라엘인: 이스라엘은 아랍 국가들에 둘러싸인 소국으로 분명히 패전하여 나라의 존립자체가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죠. 하지만 전쟁에 이겨서 성도 예루살렘을 탈환했을 땐 의심의 여지없이 하나님이 주관하신 전쟁임을 알았죠.

왜 이스라엘에게 전쟁에 유리한 일들이 전쟁 중에 수없이 일어난 것일까? 한 명의 부대를 잃은 이스라엘병사가 수천 명의 이집트병사들을 포로로 데리고 부대로 귀환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에 관해 이집트장교에게 심문하자, 

"그 이스라엘병사들 뒤에는 수천 명의 천사들이 총을 들고 자기들을 쏠 준비를 하고 있는 장면을 봤다고 했다. 그들은 이스라엘군과 싸울 준비는 되어있었지만 하늘의 천사들과 싸울 준비는 되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엘리아때도 적군에게 포위된 적이 있었는데 종이 어떻게 되는냐고 묻자 엘리야가 하나님께 종의 눈을 뜨게 해 달라고 했고 종의 눈앞에 천사들이 나타났다. 이 전쟁도 마찬가지다.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의 남쪽 국경에 다다랐을 때 하늘에서 손이 나타났고 그들은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한다. 이런 일들은 책에 나온 전설이 아니라 실지로 전쟁에서 일어난 일들이었다.

 

전쟁당시 예루살렘 서쪽은 이스라엘이 지배하고 있었고 동쪽은 요르단이 지배하고 있었는데 6월 5,6,7일에 동쪽에 맹렬한 전투가 있었다. 하지만 6월 7일 아침에 요르단군의 총소리가 멈췄다. 이스라엘 방위장군에 의하면 으스스한 고요가 도시를 감싸고 있었다. 그는 적의 함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전날 밤에 요르단군이 모든 군수품을 둔 채로 떠난 것이었다. 이스라엘군은 한 발의 총도 쏘지 않고 도시에 진입하였다.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정복함으로써 성서의 예언이 이뤄진 것일까?

다른 학자: 이스라엘이 6일 전쟁의 결과 약속의 땅 대부분을 되찾은 것은 성서의 예언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예언들은 유대인들이 세 번 세계각지에 흩어질 거라고 말했다. 또한 매번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거라고 했다. 세 번 중 두 번의 귀환은 이뤄졌다. 하지만 세 번째 귀환이 가장 중요하며 그것은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되찾음으로서 시작되었다.

다른 학자: 많은 성서학자들은 이스라엘이 6.11 예루살렘에 진입했을 때 지구의 종말이 시작됐다고 믿는다. 성서의 예언이 말하는 종말은 자연의 대변동, 기근, 전쟁 등으로 세상이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사건들은 최후의 전투인 아마겟돈으로 이어진다.

오늘날 이스라엘인들의 귀환은 유대인들의 마지막이자 최후의 예루살렘 재집결의 시작인걸까? 종말로 이어지는 기나긴 일련의 사건들 중 하나의 고리일 뿐일까?

많은 사람들에게 당면한 문제는 중동이 여러 국가들, 특히 러시아에게 미치는 끊임없는 불안상태이다. 최근의 사건들은 잠자던 냉전괴물이 깨어나 오늘날 중동에서의 권력적 입지를 넘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만약 전면전이 일어난다면 미국은 분명 이스라엘 편을 들것이다. 

 

그렇다면 러시아는 어떨까? 6일 전쟁과 같이 아랍편에서서 그들을 도울까? 그리고 만약 핵무기를 지닌 국가들 간에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는 지구의 파멸, 즉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걸까?

성서는 그렇다고 말한다. 에스겔 38장의 곡과 많은 나라들이 이스라엘로 진격할 것이다. 거대한 무리의 강한 군대가 구름처럼 땅을 덮을 것이다. 여기에 흥미로운 점은 적군 지도자가 로스의 왕자로 설명되고 있는데 로스가 러시아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엔카르타 백과사전에 곡이라는 말이 거인의 동의어이다.

한편 성서학자들에 의하면 이스라엘과 관련된 고대 예언들이 갈수로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성서는 이곳에서 일어날 일들을 예측하는 지도를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우린 이제까지 보지 못한 전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일까?

6일 전쟁의 기적적인 승리이후 유대와 아랍민족간의 전쟁은 이 성스러운 도시 안에서 계속될까? 아니면 결국 세계 각국으로 퍼져 종말에 이르게 될까? 

 

아마겟돈 전쟁이 정말로 일어난다면 하나님의 선택받은 유대민족이 또 다시 기적적인 승리를 하게 될까? 시간만이 대답해 줄 것이다. 하지만 고대 예언에 따르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