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회장종교질문, 하나님이 있다면 왜 나타나지 않는가 , 이스라엘역사11부

2022. 5. 16. 22:30하늘나라가는 비밀문

 

 

예수에 대한 빌라도의 심문

 

 초림과 재림의 때를 분변하지 못한 이스라엘의 어리석음!

 

 

신4: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

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신 28: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남유다의 몇 왕을 제외한 대부분의 왕들 및 북이스라엘의 모든 왕들이 하나님을 

등진 채 우상숭배와 여러 가증한 죄들을 지었다. 하나님께서 이미 광야에서 조상들에게 경고했었고 또한 그 죄에서 돌이키게 하기 위해 선지자들을 계속하여 보냈으나 열왕들은 선지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결국 북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망하고 남유다는 BC 586년에 바벨

론에게 멸망하고 말았다. 이는 이스라엘국가가 주권을 잃은 채 고난의 역사가 시작되는 

서막이기도 했다.

 

목자를 떠난 양과 같이 피조물인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 방황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된다.

 

 

바벨론__페르시아__헬라의 지배를 거쳐 로마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 이스라엘 은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을 구원해내듯 그들을 로마의 압제로부터 구원해 줄 메시아를 간절하게 염원하게 되었다.

 

부모가 철없는 자식이 커서 철이 들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듯이 하나님도 이스

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셨다. 하나님은 생각하셨다. ‘나는 이스라엘을 지극히 사랑하는데 저들은 왜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 옳다! 아들은 사랑하겠지!하고 아들인 예수를 이스라엘 땅에 보내셨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는 죽은 자를 살리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물고기 5마리로 5,000명을 먹이시고 파도를 잔잔하게 하시는 등, 

창조주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셨다.

 

그러한 예수의 능력을 지켜 본 유대인들은 예수가 로마제국의 압제로부터 이스라

엘을 독립시키고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온 세상을 지배할 왕이 되기를 갈망했다.

유대인이 기다렸던 초림하는 메시아는 자기 민족적, 기복적, 정치적 요구를 

채우는 메시아였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당장 눈앞에 있는 문제들의 해결에 집착함으로 인해, 먼저 그리스도

께서 오셔서 인간의 영혼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 하셔야 

할 것에 대해 예언된 성경말씀을 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 민족을 회복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지음을 받은 영혼들을 사탄의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셔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었다. 그 당시의 유대인과 오늘날의 세속적이고 상업적인 일부 기독교인들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다

 

초림과 재림의 때를 분변하지 못한 이스라엘의 어리석음이여!........(파스칼)

 

예수는 또한 타락하고 형식적인 율법사들. 바리새인등 전통적인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을 신랄하게 꾸짖으셨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23:13-15

 

이스라엘의 메시아에 대한 간절한 정치적 요구가 빗나가자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시켜주기를 로마의 총독 빌라도에게 요청했다. 

(순식간에 사랑이 미움으로 변한 것이다).

 

 

마 27: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역사가 입증한다. 고집이 지옥 가는 이유가 된다.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