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사실상 군권 장악… 동북아 패권경쟁 가속도

2012. 11. 28. 09:13세계정세


시진핑, 사실상 군권 장악… 동북아 패권경쟁 가속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27일 시 총서기는 군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장 전 주석과 후 주석보다 더 강력한 군통수권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 총서기가 군 복무 경험이 있고 태자당 출신이라는 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시 총서기는 역대 지도자 중 가장 복잡한 군사·외교적 문제에 직면했다”며 “동·남중국해 영토분쟁에서 보듯 중국군은 방어가 아닌 공격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