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1일 지구의 종말이 오는가? 성경에 의하면 NO......

2012. 12. 8. 10:23세계정세

                2012년 12월 21일 지구의 종말이 오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No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의 예언들에 대한 엄격한 문자적 해석을 내리는 ‘근본주의자’의 입장에서 살핀다면, 지구의 종말은 성경의 예언들이 모두 성취된 이후에야 비로소 찾아오는 예언적 사건이다.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교회의 휴거사건 - 7년 대 환난 - 예수님의 지상 재림 - 천년왕국 - 백보좌 심판 -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현재의 땅과 하늘이 사라지고 새로운 하늘과 땅이 펼쳐지는 것이 종말이라면, 지금 당장 휴거사건이 일어나고 7년 대환난이 시작된다 해도 종말까지는 앞으로도 천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물론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나라를 심판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천년왕국을 세우는 시점을 종말로 따진다 해도, 그 과정까지는 7년 이상의 지난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몇 년 전 개봉했던 ‘2012’라는 영화에서는 마야의 캘린더가 2012년 12월 21일을 종말의 날로 예언했다고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마야의 캘린더를 연구하는 학자들과 마야인들은 이 날을 지구 종말의 날이 아니라, 한 시대가 끝을 맺고 새로운 시대(New Age)가 도래하는 날로 이해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태양을 숭배하는 마야인들이 태양과 행성들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계산해서 산출해낸 2012년 12월 21일(동지)을, 태양의 화신 호루스를 섬기는 일루미나티들도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New Age)가 도래하는 중요한 날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2012년 12월 21일을 2,000년 넘게 지속되어오던 물고기자리가 물병자리(뉴에이지)로 바뀌는 순간이요, 저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New World Order가 시작되는(혹은 시작되어야 할) 시점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저들이 기다리던 세상 New Age 혹은 New World Order가 도래하게 되면(혹은 완성되면), 비로소 저들이 기다리던 세상의 통치자, 빛(혹은 태양)의 아들인 호루스가 출현할 것으로 믿고 있다.

루시퍼(빛)의 화신인 저들의 통치자 호루스가 바로 성경에서 묘사하고 있는 적그리스도요, 저들이 세우려고 하는 세상(New World Order, 세계정부)이 바로 성경에서 묘사하고 있는 적그리스도의 나라 ‘큰 성 바벨론’(신성로마제국)인 것이다.

 

성경의 예언을 믿는 성도들이 2012년 12월 21일을 경계하고 지켜보아야 할 진짜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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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 예레미야 


운영자:교회의 휴거사건 - 7년 대 환난 - 예수님의 지상 재림 - 천년왕국 - 백보좌 심판 -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에레미야님은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7년 대환난전에 휴거를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 기준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하고 싶지는 않다. 휴거는 성경학자에 따라 


1.7년대환난전 휴거설

                         2. 부분휴거설(휴거가 여러차례있다고 함)

              3. 7년 대환난후 휴거설이 있으며 


성경적으로 나름대로 근거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하게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다만 휴거의 시기로 인해 그리스도들간에 이단론으로 정죄한다면 그것 또한 합당한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성경의 근본을 고친다면 그런 단체가 이단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신천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