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오바마 '꼭꼭 숨어라'..비판여론 감안한 듯

2012. 12. 26. 11:22세계정세


휴가중 오바마 '꼭꼭 숨어라'..비판여론 감안한 듯


이처럼 오바마 대통령이 철저하게 잠행하고 있는 것은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한가롭게 휴가를 즐기고 있느냐는 비판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휴가 비용이 4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른바 '호화 휴가' 논란을 의식해 오바마 대통령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길 꺼리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