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칼럼: 복음의 본연을 회복하는 성탄의 계절

2013. 1. 3. 20:13성경 이야기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7-8)


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교회, 미국교회, 전세계 교회는 다른복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율법주의, 기복. 번영주의, 종교다원주의, 각종신비주의, 물질주의, 등이 마치 복음인양 선전되고 저주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연을 회복하는 것을 최대의 사명으로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롬1:16)


여기서 구원이란 다양한 차원을 가집니다.


1. 구원이란 죄사함을 의미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집니다. (히 10;12) 영원한 죄 사함입니다.

2. 구원은 거듭남을 의미합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영혼이 물과 성령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요3:5)

3. 구원은 칭의를 의미합니다.

4.구원은 양자됨을 의미합니다. (요1:12)

5. 구원은 연합을 의미합니다. 구원은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삽니다.(롬6:1-)

6. 구원은 성화를 의미합니다.((엡4:13)

7. 구원은 영화를 의미합니다. (


이 놀라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하노니 (롬1:16)라고 사도 바울이 선언했던 것입니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교 교수


출처: 국민일보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

page=1&gCode=0000&sCode=0000&arcid=0006741603&code=2311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