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그로스 "FRB 양적완화 인플레이션 부를 것"

2013. 1. 4. 11:09세계정세


핌코 그로스 "FRB 양적완화 인플레이션 부를 것"

핌코의 빌 그로스  : "FRB의 6조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통화 완화정책의 대가가 인플레이션과 달러화 평가 절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로스는 FRB의 국채 및 모기지담보증권 매입 계획이 “달러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투자수익률과 자기자본수익률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로스는 버냉키의 경제 회생과 투자자들의 높은 투자수익 제공이라는 꿈은 이룰 수 없는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은 일본과 유로존, 영국보다 낫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비용 없이 수표를 남발하는 것도 결국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