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자살로 본 한국교회의 역할은… 교회가 먼저 ‘힘겨운 손’ 잡아줘야

2013. 1. 7. 22:17생존전략



조성민 자살로 본 한국교회의 역할은… 교회가 먼저 ‘힘겨운 손’ 잡아줘야

국민일보|입력2013.01.06 18:51|수정2013.01.06 20:13


6일 오전 최진실씨의 전 남편 조성민씨가 자살함으로써 2008년 최진실씨, 2010년 최씨의 남동생 진영씨에 
이어 가족 3명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법으로 생을 마감했다. 주일 아침 날아든 이들 가족의 비극적 소식은 
국민에게 충격과 함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일이 다반사가 
된 한국사회에 이 사건은 자살에 대한 새로운 예방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정한 행복과 올바른 삶을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반성을 요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