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따르는 자 중에 나는 몇 번째에 있을까? 2부

2013. 1. 16. 10:27성경 이야기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은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13). 이전에 있었던 일들은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계주를 하는데 1등을 따라 잡으려고 온 힘을 다해서 뒤쫓다가 뒤를 돌아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뒤에 무언가 해결할 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반대 방향으로 뛴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바울은 “뒤로 돌이키는 것들을 내가 잊어버렸다.”(카리스직역, 13)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향하여 열심히 달리다가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뒤로 돌이키는 것을 내가 아예 잊어버렸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잊어버렸다는 것은 아예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예수님께서 용서하시고 그것을 완전히 삭제하시고 포맷 시키시듯이 바울 또한 예수님을 따라 살기로 결정한 후에 뒤로 돌이키는 것들에 대해서 완전히 잊어버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인생에 뒤로 돌이키는 것은 없는 일이라 뒤로 돌이키는 것은 바울의 인생에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뒤로 돌이키는 것,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그 방법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이전의 삶들을 완전하게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 바울이 어떻게 살았겠습니까? 후진하는 법을 잊어버린 바울이 어떻게 살았겠습니까? 바울은 매일 매일 전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후퇴하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오직 푯대를 향하여 달려갔습니다. 그것을 붙잡기 위해 자신의 몸을 최대한 앞으로 내뻗으면서 손을 뻗치면서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매일 매일 예수님의 뒤를 바짝 뒤쫓는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향하여 목표를 향하여 매일 매일 전진했습니다. 절대로 뒤돌아보지 않았습니다(14).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여러분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 안락하게 명예와 지위를 얻고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을 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사람에게는 부르심에 대해 받을 상이 없을 것입니다. 


바울처럼 여러분이 이 땅에 살면서 바라는 것이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 그리스도의 삶에 동참하는 것, 예수님의 은혜의 복음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 그것이 여러분의 목표가 되어야합니다.


목표가 분명해야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도 바울처럼 목표를 향하여서 달릴 수 없다면 또한 계속해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부르심보다 뒤에 것들이 여러분을 더 강하게 이끌고 있다면 여러분의 삶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삶은 바울처럼 푯대를 향하여 달려갈 때 가장 강하게 달려갈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그렇게 지으셨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완전하다면 늘 이것을 생각할 것입니다. 바울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고백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완전한 만큼 바울과 같이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젖먹이 아이로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매일 완전함을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 복음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그것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신 모습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여러분은 모든 것의 진리를 직접 보게 될 것입니다(15). 여러분이 복음과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어디에 이르렀든지 완전하든지 연약하든지 목표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표를 향하여 걸어가야 합니다.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 목표를 향하여 여러분은 열을 지어서 걸어가십시오(16절, 헬, 스토이케인-열을 지어 나가도록). 이것은 현재형 능동입니다.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서 “여러분이 매일 그 목적을 향하여 능동적으로 열을 지어서, 열을 맞추어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빌립보 교인들에게 “너희가 하나 되어서 모두가 열을 지어서 그 목표를 향하여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함께 목표를 향하여 질서 있게 걸어가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 되어서 그 부르심을 향하여 “열을 맞추어” “질서 있게” 함께 뛰어야 합니다.


이것에는 여러분의 능동적인 태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영적인 일을 자신이 원해서 스스로 행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부르신 그 목적 때문에 기쁨으로 스스로 행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바울이 누군가 시켜서 사람의 명령을 따라 이렇게 산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알았고, 예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스스로 이 삶을 선택하여 살아간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나를 본받아라.”라고 말합니다(17). 또한 “여러분이 모범으로 삼은 나와 나의 동역자들 처럼 이런 방식으로 행하는 자들, 살아가는 자들을 주시하여 잘 살펴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과 또한 바울의 동역자들을 모델로 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들을 잘 살피면서 그런 방식으로 자신도 살 수 있도록 주시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을 여러분의 모범으로 삼고 있는지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세상적인 사람을, 부자인 사람을, 명예를 가진 사람을 여러분의 모델로 삼는다면 여러분은 그런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행하는 삶의 방식들을 본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여러분의 삶의 모범으로 삼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사셨는지 잘 살펴보십시오. 바울이 어떻게 자신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고 말할 수 있었겠습니까? 


자신이 예수님을 모범으로 삼고 예수님의 삶의 방식대로 행하며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살았기 때문에 빌립보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당신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절대로 나처럼은 살지 마십시오.”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의 방식을 잘 살펴보십시오. 여러분은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알기 위해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알기 위해 힘쓰십시오. 죽은 자를 살리는 그 능력을 아십시오. 그래서 이 땅에 지옥 갈 영혼들을 영생으로 이끄십시오. 그것보다 더 큰 능력은 없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부활의 능력을 알고 예수님처럼 사십시오(요 5:24). 


온 땅에 예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것을 위해서 그 목표를 향해서 뒤엣것들을 뒤를 돌이키는 일들을 완전히 포맷하고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십시오. 누군가 달려가라고 시켜서 달려가지 말고 여러분이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스스로 일어나 예수님의 뒤를 바짝 쫓아가십시오. 또한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살 수 있을지 그것을 생각하는 완전한 자가 되십시오. 또한 여러분의 수준이 어떠하든지 여러분이 어디에 이르렀든지 온 교회가 열을 맞추어서 하나 되어 그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십시오.


또한 예수님처럼 행하십시오. 예수님을 삶의 모범으로 삼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행하셨는지 주시하십시오.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래서 온 열방에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어라.”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땅의 것들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땅의 것들은 썩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뒤를 바짝 쫓아간다면 여러분은 천국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땅에서 예수님을 뒤쫓아가는 것은 영적으로 본다면 천국에 계신 하나님을 향하여서 계속해서 가까이 위를 향하여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예수님을 뒤쫓아갈 때 천국의 삶을 이 땅에서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바울과 동일한 고백을 할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