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곱인재앙( 이 흰말을 탄자가 누구인가)

2013. 1. 17. 10:46성경 이야기



운영자:


계시록 6장에 나오는 네 개의 인은 사두경마로서 각각 기수를 가진 네 필의 말로

 되어 있다. 네 명의 기수는 모두 의인화된 것들이다.

첫 번째 말인 흰 말의 기수는 혹자에 따라서는 예수의 복음전파라고도 하고 

적그리스도라고도 하는데 저는 복음전파로 보았다.

(제 관점이지만 이런 걸로 해서 이단운운하지는 말지요. 이 관점이 반드시 옳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말인 붉은 말의 기수는 전쟁이며 세 번째 검은 말의 기수는 기근이고 

네 번째 창백한 말의 기수는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이다.


예수의 승천 후에 이 땅에는 20세기동안 네 필의 말위에 탄 네 기수들, 즉 복음, 

전쟁, 기근, 사망이 질주하기 시작했고 예수 재림하실 때가 가까워질수록 더욱

 빠르게 질주할 것이다. 


흰색은 정결하고 순수한 복음 전파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흰 말의 기수는 복음 전파이다.


또 내가 보니 보라 흰 말이 있는 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계 6:2

여기서는 활에 화살이 없다. 이는 주님의 십자가가 사탄의 머리를 쳤기 때문에, 

이미 승리한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이철규 목사님의 글중에 7째인과 7개의 나팔과 7개 대접재앙이 앞으로 이 지구상에 

쏟아지는데 그전에 즉 7년 대환난전에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휴거된다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성경학자에 따라서 세 가지 설이 있다.


7년 대환난전 휴거설, 부분휴거설, 7년 대환난후 휴거설이다. 이 세 가지 모두 성경적 

근거가 있다. 자기의 믿음과 관점에 따라 어떤 설을 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성도들의 휴거시기


1. 3째 화 전에 [일곱째 천사가(마지막나팔) 나팔을 불매]..계11:15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15:51


2. 두증인의 휴거 후에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계11:12


3. 예루살렘에 큰 지진이 발생하고 그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은 직후..계11:13


3. 인류 1/3이 2억의 동방군대에 의해 학살당한 후에..계9:18

**휴거의 시기는 제 견해가 절대적이라고 강조하지 않는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절대적인 진리,


예수의 성육신과 육체의 부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거듭남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되심

삼위일체론

천국과 지옥

죽은 성도의 부활과 살아있는 성도의 공중들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성령

인간의 원죄


위와 같은 진리는 절대적인 진리지만 휴거의 시기, 예수님 재림의 시기 등은 관점에 따라

 다른 주장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진리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뉘거나 

상대를 이단으로 몰아붙이는 행위는 사탄을 기쁘게 하는 것이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게 아니라고 본다. 자신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의 진리에 대해서는 잠잠히 기도하면서 

간구하면 언젠가 그 진리에 대한 명확한 주님의 관점을 보여주실 것이다.

....................................................................................

이철규 목사님( 선곡교회)


일곱인재앙 계6:1-6


사람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이 세상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미리 겁을 집어먹고 잘못된 종말론에 빠져

들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예 이러한 종말론에 대하여 무시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들이 생각하든지 생각하지 않든지 재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어떻게 이루어 집니까?


 두번에 걸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공중재림입니다.

이때에 믿는 자들은 모두 공중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하고

그때부터 7년동안 혼인잔치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하던 사람들은 그때부터 7년동안 대환란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7년대환란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큰 환란입니다.

 그래서 대환란이라고 말합니다. 이 환란은 세가지 단계로 임하게 됩니다.

 

첫째는 일곱가지 인의 재앙입니다.


즉 인봉된 두루마리 책이 있는데

그 책에 있는 인을 하나하나 뗄때마다 그에 해당하는 환란이 임하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일곱나팔의 재앙입니다. 이것은 천사가 나팔을 하나하나 불때마다 일어나는 재앙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일곱대접의 재앙입니다.


이것은 천사가 일곱대접을 땅에 쏟음으로 일어나는 재앙입니다.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의 재앙도 심각한 재앙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하나의 경고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일곱대접의 재앙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이 일곱대접의 재앙으로 세상에 대한 심판을 마무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 종류의 재앙은 하나하나 더해갈수록

그 고통도 더욱 심해지면서 마지막으로 일곱 대접의 재앙이 임하면서

 이 지구상의 심판은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심판이 끝나면 마귀와 그를 따르는 영혼들은 무저쟁이라고 하는 감옥에 들어가서

1,000년동안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은 공중에 재림하셨던 주님과 지상에 내려와 1,000년동안

왕노릇하며 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천년왕국입니다.

이 1,000년 왕국의 시대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이 있고 마귀와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심판을 받고

모두 영원히 불타는 지옥으로 들어가고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요 종말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이 시간 먼저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누구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요한은 1절에서 그 분이 ‘어린 양’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데”


 다시 말하면 일곱 인은 누가 개봉한다는 것입니까? 바로 어린양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소망인지 모릅니다.

 무서운 종말의 비밀이 담긴 인을 우리의 주님, 어린양이 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을 쳐둔 이유는 바로 비밀을 위해서입니다.


국가나 사회에서도 중요한 것은 비밀 문서라고 해서 도장을 찍고 보관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우리 주님이 받아든 책도 일곱 인이 찍혀 있었습니다.

한 군데도 아니고 무려 일곱 군데나 찍은 것은 사람들이 도저히 알아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늘의 비밀, 종말의 비밀은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공개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어린양 예수님에 의해서만 개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의 사람들은 누구나 다 종말의 비밀을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지만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예수님이 공개하시는 것만 알뿐인 것입니다.


  1-2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보매 어린양이 일곱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중에

하나가 우렛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이에 내가 보니 흰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에서 주님이 첫번째 인을 떼시자 하나님의 보좌를 모시고 서 있던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렛소리와도 같이 우렁찬 소리로 “오라”하고 그 무엇인가를 불렀습니다.

 그때 흰말을 탄자가 나타났습니다. 흰말은 전쟁에서 승리한 자가 승전가를

부르면서 개선장군이 되어 입성할 때에 타는 말입니다.


 그리고 활은 싸움을 할 때 필요한 무기이기 때문에 전쟁을 의미합니다.

이 환말을 탄 자가 머리에 면류관을 받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여러번 전쟁을 했고 그때마다 승리해서

 승리의 면류관을 받아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흰 말을 탄자가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이 흰말을 탄자는 얼마나 전쟁을 좋아하고 있는가를 보여 줍니다.

그래서 세상이 편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승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흰말을 탄자가 누구입니까?


 이 흰말이 무엇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구구한 성명이 많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자도 있습니다. 흰말은 복음화라고 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면밀히 생각을 해보면 지금 6장에서의 흰말은 예수님과

 연관시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첫째 인은 일곱 인 재앙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일곱 번 인으로 봉한 책을 떼자 나타나는 첫 번째 재앙의 내용이 흰말인데

그 재앙들 속에 복음화나 예수님이 나타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뒤이어서 둘째 인과 셋째 인과 ,

넷째 인을 뗄 때 계속 나타나는 것이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나타나는데

 모두 이 땅에 내리는 무서운 재앙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네 마리 말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인을 뗄 때 보좌 주변의 네 생물들이

각각 불러오는 형식을 취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네 마리의 말은 모두 한 묶음으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네 마리 말이 모두 한 묶음으로 무서운 재앙들을 예고하는데 첫 번째 말만 재앙이 아닌

그런 맥락에서 볼 때 '흰 말'을 그리스도나 복음 운동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흰 말을 탄 자가 받은 면류관은 헬라어 원어로 볼 때 승리의 관인 '스테파노스'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이미 승리하신 분이므로 승리의 관이 아니라

왕관인 '디아데마'를 쓰고 계신 분입니다.

"면류관을 받고"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면류관을 받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왕이시고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시기에 창세 전부터

왕관을 쓰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계 19:12의 우리 주님이 쓴 면류관도 헬라어로는

 바로 왕관을 의미하는 '디아데마'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면류관이란 단어를 두 가지 뜻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스테파노스요,


다른 하나는 디아데마타입니다. 먼저 '스테파노스'

이 면류관은 승리의 화관을 의미하는 면류관입니다.

 말하자면 고대 올림픽 경기에서 승리한 우승자에게

주는 월계관(月桂冠)이, 이 면류관에 속합니다.


 '스테파노스'의 경우,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종들에게 약속된

영광스러운 상급의 면류관으로 명시되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흰말의 정체를 찾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의의 면류관으로 (딤후 4:8). 생명의 면류관으로 (약 1:12).

영광의 면류관으로 (벧전 5:4).

그러면 또 하나의 면류관인 '디아데마타'는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가?


 이 면류관은 '승리의 면류관'과는 달리 요한계시록에서

'왕관'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같은 구분은 계 6 : 2절의 흰말을 해석하는 일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왕관인 '디아데마타'는 성도들과 연계시킨 경우는 한번도 없고 예수님에게(계 19:12),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므로 왕관인 '디아데마타'를 쓰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흰말이 예수님이라면 계 6:2절에 나오는 면류관은 '스테파노스'가 아니라

 '디아데마타'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흰말에 탄 자가 쓰고 있는 면류관은 예수님이 쓰고 계시는

왕관으로서의 디아데마타가 아닌 것입니다.

 이 흰말을 탄자는 활을 사용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활"은 마귀와 악한 자의 무기로 자주 사용됩니다

 (시7:12, 11:2, 37:14, 46:9, 58:7, 렘49:35, 엡6:17).


 그런데 우리 주님은 언제나 그 입에서 나오는 성령의 검을 가지고 싸우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6에 주님은 버가모교회에 이러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사용하는 무기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흰말을 탄자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입니까?

그는 적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흰말을 타고 마치 예수님처럼 가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세가 되면 이러한 이단들과 적그리스도의 등장이 극심해지리라는 것입니다.

이 백말을 타고 나타난 적그리스도가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이기신 분이십니다.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계 5:5).

 지금 예수님은 이기고 이기려고 싸우시지 않습니다. 그 분은 영원히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대야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냥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기려는 정복에 대한 대야심을 가지고

우리 성도와 세상을 위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세의 무서운 대 재앙 중에

하나가 바로 적그리스도의 출현하여 성도를 이기려고 핍박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흰 말을 탄 자는 면류관을 받고 활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기고 또 이기려 합니다. 이것은 정복자의 모습니다.

영적으로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입니다.사단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을

 앞세워 교회와 성도를 미혹합니다. 그래서 여러 성경에 예수님 재림 직전에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출현하여 급속하게 발전하고 일시적으로

승리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단7:7-8, 20-21, 23:23-24, 8:23-25, 29:27, 11:36-45, 마7:22-23, 계6:1, 11:7, 13:1,5,7)

.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24:1-51에서 재림 직전에 있을 징조들을 말씀하시면서

 무엇보다도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4, 23-26절).

그러므로 말세를 당한 성도는 성경 말씀을 바로 배워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선곡교회  이철규목사 (010-7708-4909)

              농촌영혼 전도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

                             

            출처:  http://cafe.daum.net/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