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 3개국 ‘JIBs’는 지구촌 트러블메이커

2013. 1. 29. 11:42세계정세


친미 3개국 ‘JIBs’는 지구촌 트러블메이커

일본 이스라엘 영국 등 ‘친미(親美) 3개국’의 영문 이니셜을 딴 ‘집스(JIBs)’가 국제사회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JIBs는 세계 최대 정치리스크 컨설팅 회사인 미국 유라시아그룹의 이언 브레머 회장이 올해 초 만든 조어다. 미국의 쇠퇴로 초래된 무극체제(G0) 시대에 3개국이 지역의 안정판 역할을 하기보다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