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세계의 종말 2부

2013. 2. 18. 12:36성경 이야기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세계의 종말 2부



 오늘의 신앙은 절대적인 운명의 날에 당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주적 절대운명의 날을 노아(Noah)의 때와 (Lot)의 때를 예로 들어 말씀 하셨다.

17:26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멸하였으며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노아의 때전 지구가 100% 물에 덮였을 때물 위에 있었던 것은 오직 노아의 방주 하나밖에 없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 유황불이  오듯 쏟아질  롯은   걸음의 차이로  재앙을 벗어날  있었다.

참된 신자에겐 주의 날이 절대적 소망의 날이고 이 불신앙의 세상에겐 가장 큰 두려움의 날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서 오시는 것과 교회와 함께 오시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재림하시되 2개 단계로 재림하신다는 말이다하나는 선별처리 과정이고 하나는 일괄처리 과정이다.

대환란 전에 신부의 휴거를 위해 오시는 공중 재림과  환란 끝에 심판 주로서 오시는 지상 재림이 그것이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골3:3).

공중 재림은 신부를 데려가시고자 도적같이 오시는 것이고 지상 재림은 만인이 볼 수 있게 심판주로 오시는 일이다.

공중 재림을 위해서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예비하고 있어야 한다.  날이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상 재림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적그리스도에 의한 순교를 각오해야 한다환란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21: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살후2:7“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1833년 뉴욕에 메리라는 여신도가 있었다. 그녀는 1843년 이 세상이 끝나며 예수가 재림한다고 전했다 말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무려 2 명이 넘었다그들은흰옷을 입고 주님을 맞을 준비를 했지만  허사였다.

그녀는 후에 계산이 틀렸다면서 1847년이라고 다시 선언하였다그러나 역시 허사였다.

그러자 재산과 토지를 팔고 가족을 버리면서 뉴욕에 모여들었던 사람들은 실망하고 그녀를 떠났다.


그녀는 다시 1873년에 오신다고 했다많은 추종자들이 모여들었으나 허황된 예언은  다시 빗나가고 말았다.

여호와의 증인은 18631878188119101914191819251941년 재림을 예언했으나 모두 빗나갔다.

한국에서도 대한에덴수도원 1960 3 28일에샛별교회 1989 12 22일에, 하나님의 교회 1988년 올림픽 개막식 때에한국 중앙교회 1992 6 21일에,다미선교회 1992 10 28일에 예수가 재림할 것이라고 선전했으나 역시 전부 빗나가고 말았다하늘 계시를 받았다는 주장은 대부분 거짓된 것이 사실이다.


절대자 하나님 외에 그 날은 아무도 모른다는 성서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그 사람은 무당이나 진배없다.

위대한 구원사역의 완성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는 그날에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올 것이다.

 휴거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경고 없이 공중에 오셔서 지상에 있는 교회를 데리고 가는 때를 말하는 것이다.

휴거가 일어난 후에는 하나님이 죄악  세상에 참고 계셨던 진노를 쏟아 놓으신다.


주님은 다시 오셔서 제자들을 자기 있는 곳으로 영접할 것과 그가 계신 곳에 우리들도 있게  것을 약속하셨다. 공중 재림과 휴거는 살전4:17에 근거하고 휴거되는 자는 지혜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준비되어 있는 자이다.

준비된 자들은 공중으로 끌어올려 부활한 성도들과 함께 주를 영접할 것이지만 준비되지 못한 자는 환란을 통과한다. 주님은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고 거듭 말씀하시면서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셨다.

주님을 만날 소망을 가진 자는 주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게 한다. (요일3:3)

휴거는 면류관이 예비된 자들에게 해당된다.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면류관이 예비된다. (딤후4:8)

 

 

 각 교회 시대마다 그들이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에 틀림없다.

어느 시대나 성도들은 깨어 있어야 하고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자만이 거룩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주인이  때에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24:46)



오순절로부터 초대교회는 예수님이 왕국을 즉시로 설립하실 것이라고 믿었다.

주님의 답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아니요”였다.

초대교회 때에 사도 요한이 죽기 전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그래서 사도는 “내가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라는 가정법을 쓰셨음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도 주님이  오실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교회에서 사랑하는 형제들의 죽음을 몹시 슬퍼했다.

주님의 재림 전에 죽은 자는 영광의 천년왕국이 설립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바울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고 위로했던 것이다.

 

 

 “나는 휴거를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성경에 휴거란 단어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살전4:17의 ‘끌어올려(caught up) 원어는 Harpazo’란 단어인데  뜻은 강제로 데려간다’라는 말이다.

 단어에서 영어의 rapture’가 파생한 것이다“휴거”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조금도 잘못된 것이 없는 일이다.

휴거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휴거가 일어나기 전에 성취되어야 할 조건적 예언은 아무것도 없다.

바로  이유 때문에 우리는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는 경고를 받는다.

깨어 있는 자는 대 환난에 들어가지 않는다. 눅21:36에서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계시록에는  위에 대환난이 일어나고 있을  하늘로 옮겨진 교회가 주님 앞에 서있는 그림이 나온다. (계5:9-10)

그러나 예수님의 지상 재림 전에 성취되어야 할 예언들은 많다.

그것은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더불어 이 세상이 대 환난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눅21:28)

우리는 세상 돌아가는 일을 읽으며 휴거가 가깝다는 것을 예견하고 예비해야 한다.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영심님

 천안은하교회/ 정현대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