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절과 곡과 마곡의 전쟁

2013. 3. 11. 10:56성경 이야기

예루살렘에서 부림절을 지키는 모습 

 

 

 

전 세계에 있는 유대인들이 하나님께서 페르시아 사람인 하만의 흉계로부터 구원해주신 사건을 기념하는 부림절을 지키고 있다. (아달월 14일인 부림절은 2013년엔 23일부터 24일 사이에 지켜졌다. 역자주) 2,500년 전에 일어났던 이 사건과 동일하게 현재 유대인들도 한 페르시아 사람의 공격에 직면하고 있다. 그가 현대판 하만이라 할 수 있는 이란의 대통령 아마디네자드이다.

 

구약 에스더에 의하면 사악한 하만이 유대인들을 멸절시키고자 했지만, 페르시아의 황후였던 에스더의 용기와 믿음으로 멸절될 위기에 처했던 유대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아마디네자드가 대통령으로 있는 이란은 1936년까지는 페르시아라는 명칭으로 불렸고, 현대판 하만이라 할 수 있는 아마디네자드는 여러 번 이스라엘의 멸절을 주장(공언)한 바 있다.   에스더의 역사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기사원문>> Jews in Jerusalem and around the world celebrate God's protection from one Persian ruler as they face a threat from another

 

* 2,500년 전 에스더를 통해 유대인들을 멸절시키려 했던 페르시아 사람 하만의 흉계를 무너뜨리고 택하신 유대 민족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현대판 하만인 이란의 대통령 아마디네자드의 흉계를 물리치고 또 한번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다.

 

바로 에스겔 38장과 39장에 묘사된 곡과 마곡의 전쟁이 다시금 반복될 부림절의 사건이 될 것이다. 아랍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이란(페르시아)이 온 이슬람세력을 규합하여 러시아와 함께 이스라엘을 칠 때,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으로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두고, 현대판 하만인 페르시아 사람 아마디네자드도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유대인의 멸절을 원하는 페르시아 사람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부림절의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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