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2013. 3. 14. 10:34생존전략



미국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왜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떠나고 있는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붕괴를 대비하는 최선의 방법이 바로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정부에 의하면 일이나 공부를 위해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미국인의 숫자가 6백 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라고 한다.  물론 나라를 떠나 있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미국 경제가 붕괴한다는 사실을 믿고 있지 않다. 하지만, 아직 할 수 있을 때 “미국을 탈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preppers(재난을 대비하는 사람들)도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매력을 잃어가고 있는 이유들은 많이 있다.   경제 문제 뿐 만 아니라, 도시들마다 치솟고 있는 범죄율, 미국 사회에서 자유가 소름끼칠 만큼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정치의 부재, 그리고 부패한 정치가들이 지속적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점 등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의 삶은 이 보다 훨씬 나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가?  현실은 대부분의 나라들이 미국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어떤 나라들은 겉보기에는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나라로 거처를 옮겨서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일 이럴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만일 다른 나라로 영구히 옮겨갈 생각이라면 먼저 그 곳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는 방식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방식과 너무 너무 다른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외국 문화에 익숙지 않다면, 이것은 세상이 뒤바뀌는 것 같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다른 나라로 이전하기 전에 아래에 있는 10가지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자.

 

1. Do You Speak The Language? If Not, How Will You Function?

그 나라 말을 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 How Will You Make A Living?

어떻게 생활비를 벌 것인가?

 

3. Will You Be Okay Without Your Family And Friends?

친구나 가족 없이 지낼 수 있겠는가?

 

4. Have You Factored In Weather Patterns And Geological Instability?

기후요소와 지정학적으로(지진이나 해일로부터) 안전한지를 살펴보았는가?

 

5. What Will You Do For Medical Care?

의료시설은 어떤가?

 

6. Are You Moving Into A High Crime Area?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은 아닌가?

 

7. Are You Prepared For "Culture Shock"?

“문화충격”에 대비되어 있는가?

 

8. What Freedoms and Liberties Will You Lose By Moving?

이전하는 곳에서 잃게 될 자유(종교적 자유 등)는 어떤 것인가?

 

9. Is There A Possibility That The Country You Plan To Escape To Could Be Involved In A War At Some Point?

이전하는 지역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는가?

 

10. When The Global Economy Collapses, Will You And Your Family Be Okay For Food?

전세계적인 경제 붕괴가 찾아왔을 때, 당신과 가족들이 먹을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가?

 

기사원문>> Should You Move To Another Country To Escape The Collapse Of America? 10 Questions To Ask Yourself First

 

* 미국 경제가 붕괴의 길로, 미국 사회가 독재의 길로 가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곧 닥칠지도 모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preppers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예 해외로 눈을 돌려 그 곳에 도피처를 마련하려는 적극적인 사람들도 늘고 있다.

 

작년에는 (2012년 2월 1일) '터미네이터'와 '타이타닉' 그리고 '아바타'의 감독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이 미국을 떠나 뉴질랜드에 있는 한 농장에 새 둥지를 틀 계획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었다.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서 차로 9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외딴 시골에 2636에이커(약323만평)에 달하는 농장을 매입해 온 가족이 이주할 계획을 세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카메론 감독 뿐 아니라, 부시 일가와 같은 일루미나티들도 은밀히 해외에 땅을 구입해서 미국 땅에서 급변사태가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다.

 

한 때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로 여겨지던 미국이 가장 불안하고, 위험한 나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관련글>> 타이타닉에서 쥐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