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은행에서 모든 돈을 빼내라” - 러시아

2013. 3. 23. 11:26생존전략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긴급전언”이 전 세계 대사관에 전달되었다. 러시아 시민들과 회사들로 하여금 그들의 자산을 서방 은행과 금융기구로부터 “즉시” 빼내라는 것이다. 러시아 당국은 유럽 연합과 미국이 현대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대규모로 개인의 자산을 강탈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 “긴급전언”에 의하면 이러한 경고는 총리인 메드베데프의 지시로 내려졌으며, 그는 이런 지시를 내리기 전에 서방은행들이 EU의 멤버인 키프로스에 취한 행동을 아래와 같이 경고하였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잘못들이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저들의 제안은 전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재산의 압류를 의미합니다. 굳이 비교를 한다면, 국민들의 저금을 별로 고려하지 않았던 소련시대 관료들이 내린 결정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21세기 시장경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재산권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메드베데프의 연설에 이어 푸틴 대통령도 EU가 키프로스에서 개인의 자산을 억류하고 있는 것은 “불공평하고, 프로답지 못하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사원문>> Russian Leader Warns, “Get All Money Out Of Western Banks Now!”

 

* “유럽 연합과 미국이 현대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대규모로 개인의 자산을 강탈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EU가 키프로스에서 경제 위기를 빌미로 개인의 자산을 억류한 사건이 앞으로 대대적으로 전개될 대규모 개인 자산 강탈 사건의 전조다"라고 러시아 당국이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과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제 위기가 결국 개인의 재산을 강탈하여 빈곤층으로 전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세상을 지배하는 엘리트들과 이에 동조하는 지배계층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여 노예와 같이 살게 되는 세상, 이것이 일루미나티가 꿈꾸는 New World Order의 모습이다.

 

 

 

 

키프로스 사태로부터 시작된 경제 위기가 결국 이 땅에 새로운 경제 질서(New World Economic Order)가 수립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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