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대재앙 생사를 가른 70분

2013. 3. 25. 11:03생존전략


 EBS 다큐 대재앙 생사를 가른 7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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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가른 70분 다큐내용인데요,

보면서도 너무 안타까워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2011. 3.11 2시 45분 발생한 지진 70분후(3시55분), 미야기현 유리아게마을을 덮은 쓰나미는 주민5,600명 700명의 (6중 1명) 목숨을 앗아갔다.지진발생 처음 10분동안 대피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지진발생후에도 주민들중 상당수가 대피하지 않고 남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1.다수동조편견

2. 이타적편견

3. 정상화편견


마을에 세워진 대이잔운하는 절대 안전하다는 믿음이 사람들에게 대피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지 않았고 희생자가 많이 나왔다(정상화편견). 또한 피난갈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이웃을 설득하다 자신마저 희생된 희생자가 상당수 나왔다(이타적편견). 다수가 가는 길은 옳다는 생각(다수동조편견).


그러므로 위기상황시에 쉽게 빠지는 심리적환경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불확실성과 자연재난에 대한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시대에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크다고 느낍니다. 꼭 보시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