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것처럼 기도 하십시오!

2013. 4. 1. 15:58성경 이야기


 

 

 

 

 

죽을 것처럼 기도 하십시오!

 

18세기 미국의 정치가였던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훌륭한 명언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는 “일할 때는 백 년을 살 것처럼 왕성하게 일하고,  

기도할 때는 내일 죽을 것처럼 진지하게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일을 할 때에는 백 년을 내다보고 계획하고 일을 하지만,  

기도할 때는 당장 내일 죽는다 생각하고  

아주 목숨을 걸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성도간의 교제, 대화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과 경배, 감사, 죄의 회개, 간구, 중보를 드리며  

하나님은 성도의 아룀을 들으시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고 성도의 간구에 응답하십니다.  

 

기도는 성도의 영적 호흡이며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가지는 특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몇 가지 중요한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  

성경말씀 읽는 것,  

기도하는 것,  

봉사하는 것 등을 대표로 들 수 있습니다.  

 

모두 중요한 신앙생활들이라  

어느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알지 못하고 기도하면,  

지속적으로 기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강건하게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기도생활은 취미생활이나 여가선용이 아닙니다.  

기도생활은 신앙인들이 반드시 행해야 할 거룩한 의무입니다. 

 

목숨 걸고 기도하고, 목숨 걸고 일하고,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서 하면  

반드시 그 열심과 노력이 기도를 통해서 응답이 있습니다.  

보람이 있습니다. 기적도 나타납니다.  

 

이 세상을 살다보면 생각지 못한  

어려움과 위기가 닥칠 수 있습니다.  

그 위험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이나 신앙, 성격, 학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진주는 조개 속에 조그마한 모래알을 하나씩 넣어 놓으면  

그 모래알이 조개를 아프게 합니다.  

 

조개가 아프니까 죽지 않으려고 진을 바릅니다.  

그래도 아프니까 또 진을 바릅니다.  

자꾸 발라서 그 진으로 모래알이 자꾸 커집니다.  

그것이 조개 안에 든 진주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진주입니다. 

 

2001년 뉴욕의 월드트레이드 센터 테러 사건 때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이 신문에 간증을 했는데,  

당시 그는 100층에 있었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와서 부딪히자 그는 100층에서 뛰어 내려가는데  

갑자기 로마서 10장 13절의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것이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또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라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라고 외치면서 뛰어 내려갔습니다. 

 

그의 뒤를 따르던 사람들이 전부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뛰어 내려가자  

연기와 화염이 없어지면서 길이 보였고,  

그들이 건물 밖으로 빠져 나가자  

빌딩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니 하나님께서 살려주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위험이 닥치고 위기가 닥치면 낙심합니다.  

절망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리고 결국 자살을 택하는 사람도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신앙과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 앞에 나와서  

깨어 기도하고 겸손하게 감사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한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신앙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분량도 알 수 있습니다.  

 

건물이 튼튼하게 지어졌는지는  

지진이 한번 일어나면 알게 됩니다.  

지진이 한번 지나가면 부실공사로 지어진  

건물이나 다리들은 모두 무너집니다.  

견고하게 잘 지어진 건물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나무의 뿌리가 깊으면  

태풍이 지나가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우리도 인생에서 이와 같이 믿음의 깊은 뿌리를 박고  

하나님을 섬긴다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낙심하고, 절망하고, 포기하고, 자살할 만한  

위기의 때에도 흔들림 없이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고,더 큰 은혜를 입게 됩니다. 

 

평소에는 열심히 살다가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다가도 갑자기 성적이 떨어졌다든지 하는  

자신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타나면 공부를 포기해 버립니다.  

 

또 자기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터지면 자포자기해 버립니다. 

가정생활을 할 때나 사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나타나면 의욕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열심히 잘 나오고 하나님을 잘 믿는 것 같다가도  

어려운 시험이 닥치면 금방 낙심해서 기도도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가지도 않고 교회를 떠난다든지  

불신앙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올바른 신앙과 믿음,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려운 일이 닥칠수록 더 적극적으로 나갑니다.  

 

이런 사람은 성공합니다.  

행복한 사람이며 발전합니다.  

 

기도는 마치 풍차와 같습니다.  

풍차는 바람이 세게 불수록 빨리 돌아가고,  

빨리 돌아갈수록 더 많은 양의 전기를 발생시킵니다.  

 

또한 기도는 마치 물레방아와 같습니다.  

물살이 세면 셀수록 물레방아가 빨리 돌아가고,  

빨리 돌아가는 물레방아에서 동력이 발생합니다. 

 

고난이 클수록 하나님 앞에 더욱 열심히 기도하여  

그 고난을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편안하고 어려움이 없을 때는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게으름과 자만에 빠집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이 닥치면,  

그 때서야 열심히 기도를 하게 됩니다. 

 

야고보서 5장 13절 말씀에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기도는 주님과의 대화 방법입니다.  

주님과 아주 친밀한 관계 유지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기도는 아주 중요한 생활입니다.  

신앙생활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여러분들에게  

‘질러가는 성화의 길이 있다’.  

‘짧은 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거룩함의 길이 있다.’ 

고 가르쳐 준다고 한다면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출처 : 주만보의 집 / 주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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