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는 하나님과 죄와 지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2013. 5. 29. 17:17성경 이야기


 

 

 

 

회개는 하나님과 죄와 지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불타는 떨기나무가 모세의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던 것처럼,  

성령으로 불타는 사람은 우리의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다.  

 

불과 불이 싸운다.  

그리스도인들의 입에서 불을 많이 뿜어 낼수록  

지옥의 불은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  

 

세례 요한은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었다.  

살인죄로 기소된 사람이 판사의 입에서  

"유죄!"라는 말이 떨어질 때 두려움에 떨듯이   

요한의 메시지를 들은 군중은  

"회개하라!"는 그의 외침을 듣고 두려움에 떨었다.  

 

요한의 외침은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을 것이다.  

그들의 과거의 죄가 생각나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괴로워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다가  

결국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을 것이다. 

 

오순절 성령 강림 때에 불같은 성령을 받은 베드로는  

불같은 설교로 청중을 흔들어놓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사도들에게 이구동성으로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행1:37)라고 물었다.  

 

지금 우리는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이 찾아오면    

고작 "여기 교인등록 카드에 인적 사항을 기입하십시오.  

앞으로 교회에 규칙적으로 나오고 십일조를 드리십시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내지는 않는가?   

 

하지만 세례요한은 달랐다.  

성령으로 충만했던 그는 "회개하라!"라고 외쳤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의 말에 따라 회개했다.  

 

가슴을 치며 뜨거운 눈물 몇방울 흘리는 것이 회개는 아니다.  

과거를 후회하며 몇 가지 습관을 고치는 것이 회개가 아니다.  

 

회개는 하나님과 죄와 지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가장 강력한 자연의 힘은 바람과 불이다.  

오순절 성령 강림 때에도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였다"(행2:23)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사도들의 무리는  

바람과 불처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고  

누구도 통제할 수 없고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집단으로 바뀌었다.  

 

그들의 불은 선교의 불로 옮겨 붙었으며  

순교의 횃불로 타올랐으며,  

도처에 부흥이 불을 지폈다. 

 

200년 전 찰스 웨슬리는 이렇게 노래헀다. 

저 거룩한 불이 이제 내 안에서 타오르게 하소서. 

내 헛된 욕심의 찌꺼기들을 다 태우소서. 

내 안의 자아의 산이 다 녹아내리게 하소서. 

 

해치 박사는 이렇게 외쳤다. 

하나님의 숨결이시여, 저를 덮으소서. 

제가 온전히 하나님의 것이 될 때까지  

하나님의 불이시여, 저를 태우소서. 

세상의 더러운 때가 모두 타버릴 때까지 

성령의 불은 멸하고 정결케하고 따듯하게 하고  

끌어 당기고 능력을 부어준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조지 휫필드나 조나단 에드워드처럼 세상을 뒤흔든다. 

 

 

- 레오너드 레븐힐 목사님

출처: 주님오시는 발자국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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