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쟁 시뮬레이션

2012. 9. 11. 11:51세계정세




     한반도 전쟁 시뮬레이션 …하루만에 230만 명 사상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한다면 한•미 연합군이 승리한다. 그러나 ‘민족 공멸’의 피해를 

피할 길이 없다. 전면전 발생 하루 만에 230여만 명이 사상하며 경제는 재기 불능 

상태에 빠진다. 한반도에서 전쟁 위기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한•미 양국군이 

오래전부터 실시한 ‘워게임’ 시뮬레이션 결과는 한반도 전쟁 발발 이후 24시간 이내에 

수도권 시민과 국군, 주한 미군을 포함한 사상자가 230여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왔다. 


장사정포 사격에 의한 대규모 인명 및 시설 피해는 포탄 폭발에 의한 직접 피해보다 

서울과 수도권을 거미줄처럼 잇고 있는 각종 가스관과 유류 저장시설, 전기•통신시설 등이 

파괴되면서 초래할 2차 피해가 극심할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의 이른바 ‘서울 불바다’ 

발언도 바로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 표현인 것이다.


우리 군 당국은 생물화학탄 한 발이 도시에 떨어지면 7000~1만 명의 인명 살상력을 

갖는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반도 전쟁 발발 시 중국군 40여만 명이 참전할 것이다. 1961년 북한과 체결한 

‘조•중 상호 원조조약’의 자동 개입 조항에 따라 북한 영토가 침략을 받았을 때 

북한에 군사 지원하기로 돼 있다.

결국 한반도에서의 전면전쟁은 최종 승자가 누구냐 와 상관없이 곧 남북한 모두 

엄청난 인명과 재산 손실을 초래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전쟁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미국 군사 전문가들은 한반도에서 제2의 한국전쟁이 일어날 경우 6.25전쟁보다 

17배의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남북한의 정규군은 175만 명으로 

한국전쟁 당시보다 6배 이상 늘었고, 각종 첨단무기의 파괴력은 80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한국전쟁 당시 3년간의 전쟁으로 인명피해가 500만 명에 이르고, 

재산피해는 당시 전 가옥의 60%인 293만 호, 건물 5만3000동, 철도•교량 630㎞ 파괴 등이었다.


美 DTRA의 서울, 오산, 부산, 3개 도시 핵폭격 시뮬레이션

100kt 규모의 핵무기 투하 시 예측 상황 분석 보고서 긴급공개:


3개 도시 핵폭탄 투발 피해예측 결과 다음은 100kt의 핵폭탄이 서울 용산, 오산, 부산에 

투발됐을 경우 30일간 발생한 1차, 2차 살상 피해 상황이다. 핵폭탄에 피폭된 도시는 

그야말로 생지옥을 방불케 하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북한의 핵공격이 실제로 도래한다면 그 피해 참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될 것이 자명하다. 3개 도시 핵폭탄 투발 피해예측 결과 

다음은 100kt의 핵폭탄이 서울 용산, 오산, 부산에 투발됐을 경우 컴퓨터 시뮬레이터가 



예측한 결과를 토대로 30일간 발생한 살상 피해 상황이다.

사전 경고 없이 북한이 서울을 핵 공격한다면 그 참상을 예단할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지난북측 대표 박영수가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은 불바다가 될 것”

이라고 발언한 것처럼, 서울시 상공에 100kt의 핵폭탄이 폭발하면 순식간에 불바다가 된다. 

그 자리에서 즉사(卽死)하는 인명 피해만도 무려 31만 명에 달한다.


최근 <뉴스한국>이 독점 입수한 북한의 핵공격 시뮬레이션 보고서에 나타난 인명피해 

규모는 실로 엄청나다. ‘북한의 대남 핵공격 시뮬레이션’은 미 국방부 산하 

‘방어위협제거청(DTRA)이 지난해 10월 26일에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 내용이다. 


가상으로 핵공격을 받은 대상지역은 서울, 오산, 부산 등 3개 도시로 모두 주한미군이 

주둔한 군사기지이며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다. 100kt 규모 핵폭발 1개월 내 서울 370만 명, 

부산 52만 명, 오산 9만 명 사망 반경 6km 이내 증발 또는 초토화, 22.5km 이내 절반 파괴된다.







핵폭탄 투발 지역


핵폭탄 투발지역은 모두 주한미군 주둔 지역이다. 서울 용산의 한미연합사와 국방부, 

주한미군 기지 그리고 오산의 미7공군사령부,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군수기지가 

집결해 있는 부산이다.


__투발 수단


북한의 핵폭탄 투발수단은 미사일이다.


__투발 시기


북한이 남한에 투발한 핵폭탄은 곧 제2의 한국전쟁 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렇기에 개전과 동시에 남하할 인민군 주력부대의 방사능 낙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발 시기를 북서풍이 부는 동계(冬季)에 감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조건이다


__핵폭탄 투발시 발생하는 현상


핵 폭팔시 초기 핵 방사선 피해 범위는 핵폭발 지점으로부터 1.2km 이내의 사람들이 

방사선으로 인해 사망한다. 2.5km 이내에는 50%가 사망한다. 이를 100kt의 위력으로 

환산하면 피해규모와 범위는 5배 이상에 달한다. 활기가 넘쳤던 예전의 서울의 거리는 

핵폭발이 가져다 준 고통 속에 울부짖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핵폭탄에 피폭된 도시는 

그야말로 생지옥을 방불케 하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은 대북 선제공격을 포함해 핵탄두가 탑재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에 의해 일본 

열도와 미 본토가 공격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럴 경우 미국이 

북한의 평양이나 여타의 지역에 1메가톤급 이상의 대형 핵 보복 공격을 감행한다면 

한반도는 그야말로 핵전쟁 지대가 되어 남북한 모두 쑥대밭이 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 


이번 2차 남북 전쟁 중 핵사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있을 남북전쟁은 북서풍이 부는 

3~4월경 혹은10월경이 될 것이다.


출처:시사 IN 2010.11.29(정희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