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한행위로 천국갈 수 있다는 교리의 오류성2& 영원한 생명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한행위로 천국갈 수 있다는 교리의 오류성 2

 

“하느님은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용서하는가”라는 무신론자의 질문에 대해

“신을 믿지 않아도 자신의 양심을 따르면 신은 자비를 베풀 것이다. 무신론자들은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때 죄를 짓게 된다. 양심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따르는 것은 선과 악을 구분하고 판단한다는 뜻"이라고 교황 프란치스코 2세는  답변했다.

 

기사원문>> 교황 “신앙 없어도 양심 지키면 神이 자비 베풀어”(동아일보)

‘무신론자도 선을 행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언급은 프란치스코 1세가 지난 5월 한 미사에서

설교하기도 했었다

 

윌리암왕자 아들, 조지

영 생

 

▶요3: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 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에서 종교지도자 니고데모를 향해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큰 전환을 알리는 메시지였다.

종교인들은 종교적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의로운 일들을 하고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께 가납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께로서 다시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지적하신 것이다.

이는 우리의 생명은 죽은 생명이고 죽은 생명으로는 천국문턱에도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설사 우리 인간이 그런 가르침을 인정하고 용납해도 천국에 도달 할 수 없고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인간적 가르침에 불과하다.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것은 선한 행위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한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는 새로운 생명을 가진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죽어있는 자들에게서 나오는 것은 죽은 행실뿐이며 사람의 눈으로 선해 보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부드러운 악일뿐이다. 따라서 종교적으로 아무리 무장을 하고 천사와 같은 선행을 해도 다시 태어난 경험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는 여전히 죽어있는 것이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일 5: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죄인이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될 때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교제하며 살 수 있는 의인이라는 신분과 함께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부여하신다. 죄사함은 영원한 형벌을 면케하는 엄청난 것이지만 하나님 구원의 최종 목적이 될 수 없다. 부모가 집나간 자식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화해하고 부자간의 정을 나누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함이듯 하나님이 사람을 용서하시는 것은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갖기 위함이다. 죄를 사하심은 그 장애를 제거하기 위함인 것이다.

(디도서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과 연합을 이룬 가운데 교제를 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생명이 요구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생명의 수준이 현저하게 다른 사람과 돼지사이에는 인격적 교류를 할 수 없듯이 낮은 피조물인 인간과 월등히 높은 하나님사이 또한 인격적 교제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구원을 생각할 때 인간의 이성의 한계 안에서 그 답을 찾으려 하면 우리는 물질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구원의 출발점과 종착역이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기에 그것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닌 하늘에 속한 이야기들이다. 죄사함이나 거듭남을 하나님의 최종 목적인 것처럼 여기거나 영생을 단지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우리는 결코 무한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영생이란 헬라어로 "아이오니오스(eternal) 조에(life, 신적생명)로 즉 신적생명에 영원성이 강조된 합성어다. 이는 믿는이들이 얻게 되는 제2의 생명으로서 하나님의 생명이다. 이 생명의 특징은 모든 면에서 탁월한 신적 생명이고 그 존재와 가치가 영원하며 아버지와 연합하는 아들의 생명이라는 점이다.(요일5:11,요3:16,요1:12,벧후1:4,고후4:10)

신적 생명이기에 그 존재나 가치가 영원불멸하며(히 7:16）모든 생명보다 탁월한 초월적 생명이다.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기에 아버지와 완전한 연합을 이루어야 하는 생명이다. 하나님이 이 생명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사람이 하나님 자신과 연합을 이루고 함께 살기 위해서는 자신과 동일한 생명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생은 예수그리스도가 육신가운데 가지셨던 바로 그 생명을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믿는이들을 위해 준비되신 생명이다.

--요1:4, 요5:26, 요14:6, 골3:4, 요일5:11-12)

따라서 영생을 말할 때는 생명의 영원성만을 강조돼도 안되고 생명의 탁월성만을 강조되어도 안 되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연합하는 생명임이 함께 강조되어야 한다. 영생은 하나님과 연합하기 위해 주어진 생명이기 때문이다.(엡4:13,요17:3)

믿는 이들에게 영생이 있다는 말은 믿는 이들안에 하나님의 씨가 뿌려진 것이고(요일 3:9) 성령이 거하시는 것이고 예수그리스도가 생명으로 그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즉 믿는이들은 자기 안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자들인 것이다.

믿는이들은 이와같이 하나님과 생명으로 엮어진 관계이므로 하나님의 가족, 자녀, 천국백성이라 불리운다.

로열 베이비라 불리우는 윌리암왕자의 아들은 영국왕실의 혈통이 흐르는 신분이므로 영국왕실순위 3번째에 속한다. 그와 같이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 또한 하나님의 혈통이 흐르는 자들이다. 세상에서는 왕의 손자만 되어도 경탄의 대상인데 이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된다면 이 얼마나 놀라운 신분인가?

▶에베소서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