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의 신호들

2012. 9. 11. 14:57자연재해와 전염병





  다가오고 있는 식량위기의 신호들... 2011.5







짐 로저스: 우리가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면 몇 년 내에 우리는 어떤 가격에도 

식량을 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오늘날 풍족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현대인들은 

지구저쪽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1,000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다는 

절망적인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아프리카인들은 지금 60년만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린 채 물과 식량을 찾아 다다브로 

이동하고 있다. 다다브는 9만명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 지금은 36만 명 이상이 

수용되어있다. 올해 말까지 1백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굶어 죽어가고 있는 지구촌의 가난한 사람들을 외면한 채 식량과 금융메이저들은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세계 금융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져 내릴 때 

기아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다. 다가올 식량위기는 식량을 생산하고 운송하는데 

필수적인 석유가격의 폭등과 함께 올 것이다.


*세계은행 대표자: 식량위기는 세계의 가난한 자들에게 닥칠 위기로서 한 세대가 

다 죽을 수도 있다. 한 쇼크면 아수라장이 되기 일보직전이다.


*미국의 옥수수공급량이 15년 만에 최악이다.

*미국의 에탄올수요는 옥수수전체 생산량의 40%에 이르렀다.

*러시아의 밀수출 금지 정책이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민주화운동을 촉발시켰다.


*콩 가격이 치솟고 있다. 주요 산지인 남미지역 생산량은 감소되었는데 중국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은행: 곡물 생산량이 올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전 세계가 물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노아 디펜바우(스탠퍼드대 교수): 앞으로 30년간 지구 온난화로 옥수수 수확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 기후변화, 가축전염병 발생, 식량 시장의 투기자본 확대 등으로 국제식량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브라질. 호주 등 세계적인 주요 식량경작지들이 2010년 유례없는 홍수와 가뭄 등을 겪었다.


*산불, 홍수.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 재난이 미국 곳곳에서도 일어났다.

*밀 깜부기 병(UG99)과 같은 질병들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엔: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인구는 1천만 명을 이미 넘고 서고 있다.


*식량을 생산. 운송하는데 필수적인 석유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오늘날 20억 이상의 인구가 그들 수입의 절반 이상을 식품에 쓰고 있다.

*세계 개발 경제연구소: 세계 인구의 하위 50%가 세계 부의 1%만 차지하고 있다


*세계은행: 세계 4천 4백만 명이 치솟는 물가로 인해 2010년 6월 이후 최빈곤층으로 내려갔다.

*세계 인구 30억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살고 있다. *일본의 지진과 방사능으로 

인해 많은 농지들이 버려졌다.


(계 6:5)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사이로 나는 듯 한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하더라.....


검은 말은 기근의 확산을 상징한다. 보통 저울은 귀한 물건을(금과같은) 다는 기구인데 

여기서는 식량의 무게를 재는데 쓰이고 있다. 이는 식량의 가치가 금과 같이 엄청나게 

올랐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전쟁 뒤에는 늘 기근이 뒤따른다. 


한 데나리온은 요즘으로 하면 한 사람이 하루정도 일해서 받는 월급의 단위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초인플레이션이 도래할 것을 사도요한이 약 2,000년 전에 미리 예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