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2012. 8. 5. 20:29성경 이야기


. 무화과나무의 세대는 어느 시대인가?

마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비유로 거듭난 믿는 이의 휴거와

7년 대환난의 기간 동안의 이스라엘과 온 세상에 닥칠 재난과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천체의 흔들림과(계6:12)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을 경험하게 될 특별한 

세대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무화과나무의 비밀

20세기를 마감하면서 사회학자들이 20세기에 발생한 기념할만한 사건으로 

이스라엘의 독립을 손꼽았다고 한다. AD 70년 로마제국에 의해 지구상에서

 사라졌던 이스라엘은, 그 후 거의 2,000년 동안 모진 고난과 박해 속에 

유랑생활을 하다 극적으로 1948년 5월 14일 유엔의 승인 하에 나라를 되찾았다.

 2,000년 만에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은 나라는, 인류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극적인 사건이었다.

유태영 교수: 세계 역사상에 한 나라가 망했다가 2000년 만에 독립한 나라는

 예가 없다고 말합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로마를 통해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과 다시 조국을 되찾을 거라는 예언은 

구약성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성서에 의하면 멸망했다가 다시 조국을 되찾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이스라엘이 

다시 나라를 되찾는 시점이 바로 예수 재림의 시기와 맞물림을 알려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움직이셨던 것이다. 바로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시기를 알리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1948년 벤구리온수상의 독립선포는 단지 

이스라엘이라는 한 나라의 독립에 관한 게 아니었다. 이는 예수의 재림을 전 세계에 

알리는 징조였던 것이다.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사46:9)
앞으로 세상이 이렇게 될 것이다‘ 고 말하는 예언가들은 무수히 많지만 미래를 정확하게 말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프랑스의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가 앞으로 지구상에 일어날 사건에 대해 

여러 가지 예언을 했는데 그는 항상 성경을 끼고 다녔다고 한다. 프랑스계 유태인인 그는 

프랑스황제로부터 ’이 세상 마지막이 온다고 그랬는데 무슨 징조가 있겠느냐?' 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마태복음 24장에 예수께서 자세히 말씀해 주셨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성경 외에 이 세상의 미래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이 세상 마지막 때에 될 일까지 성경은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록된 대로 어김없이 이루어졌으므로 앞으로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제까지 틀린 것은 하나도 없었으니 우리는 앞으로 될 일도 믿을 수 있다. 이 세상 어떤 종교가

 지나간 인류역사를 자세히 말해 줄 수 있고 미래의 역사를 얘기해 줄 수 있는가? 


어떤 예언가도 

점쟁이도 말해 줄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생생하게 인류 역사를 기록했다.
인류역사는 history(하나님의 이야기)이다. 하나님, 그 분의 이야기인 성경이 곧 인류역사의 

이야기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는 영화는 극작가인 마가렛 미첼의 각본대로 만들어져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듯이, 인간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성경이라는 각본대로 풀려가는 

필름이다. 성경과 인류역사는 두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흘러가고 있고 이제까지 

틀린 것이 하나도 없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아모3:7

라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선지자들에게 보이시고 보이신 대로 

행하신다는 말씀이다.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 노아에게 미리 말씀하셨고 소돔 고모라 성을 

멸하시기 전에도 아브라함에게 자세히 말씀하셨고 그대로 행하셨다. 그리스도를 배척한 죄로 

이스라엘 민족이 망하여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질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자세히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이 살아있을 때에 그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망하고 전 세계에 흩어져 

비참한 수난의 역사를 겪게 되었다.(레26:33) 그러나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면 이스라엘 

민족이 이스라엘 땅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한 대로 정확하게 1,900년 만에 이스라엘 민족이 

고토로 돌아와 강대한 민족이 되었다(겔39:28). 


그리고 이스라엘이 회복된 때부터 인류역사의 

마지막이 되리라고 하신 말씀이 또한 우리 시대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낸다, 는 말씀은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진 무화과나무가 다시 회복된 것이므로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하며‘ 이 세대’란 바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지켜본 세대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회복이 시작된 1948년 5월 14일이 바로‘이 세대’의 출발점이 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세대’에 대해 이스라엘에서 남자아이가 태어나 어른으로 인정받은 30년을 

한 세대의 기준으로 하므로 1978년 전후가 예수님의 재림시기가 아닐까 주장한 일부 사람들도 

있었지만 시편을 기준으로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는 시점으로 보는 게 더 타당하다고 본다.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시90:10)
그러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예수님이 언급하신 이스라엘의 회복을 지켜본 세대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시대의 끝이며 이제 주님은 언제 오셔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점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주님이 언제오시든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생계를 팽개치지 않고,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묵묵히 하면서 오래 참고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한 시대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