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

2013. 11. 18. 11:49교회소식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



가족 연구 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와 자유 협회(Liberty Institute)에서 발간한 140페이지로 된 새로운 보고서에는 미국 안에서 지속되고 있는 기독교인들과 기독교 사상에 대한 적대적인 모습들을 폭로하고 있다.  이번 주 초 발간된 이 보고서에서는 지난 10년간 있었던 (이에 대한) 600건의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에 대한) 이러한 공격은 사법부의 판결에서부터 초등학교 학생이 점심식사 때 감사기도를 했다는 이유 때문에 징계를 받고 말 그대로 앉은 자리에서 들려 옮겨지는 사례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또 다른 사례는 한 기독교인 커플이 그들의 사무실 벽에 기독교에 관한 글귀를 페인트로 새겨놓았다는 이유 때문에 아파트 공동 관리자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강제로 이주 당한 경우이다.

 

“이것은 가치관의 충돌을 의미합니다. 많은 그룹의 사람들이 공공영역에서 사람들의 믿음을 체크하고 걸러내길 원하고 있습니다.”라고 Family Research Council의 의장인 Tony Perkins가 FoxNews.com과의 인터뷰에서 주장하였다.

 

“오늘날의 미국의 모습을 이 나라를 건립한 선조들은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우리의 첫 번째 자유(신앙의 자유)가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그룹들과 개인들로부터 지속적인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법원과 의회와 그리고 방대한 연방(국가) 조직들을 이용해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제한하고 있습니다.  종교를 반대하는 신념으로 무장한 이러한 극단적인 단체들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첫 번째 헌법 수정조항을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어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한 분야로 저들의 활동이 넓혀지고 있습니다.”라고 Liberty Institute의 회장인 Kelly Shackelford가 주장하였다.

 

기사원문>> US Christians under assault - report

 

* 미국 사회 안에서 종교, 특별히 기독교를 핍박하고 말살시키기 위한, 어두운 세력들의 활동이 오래전부터 광범위한 분야에서 조직적으로 진행되어 왔음을 보여주는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이런 반기독교 세력, 안티 기독교 세력의 활동은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도 은밀히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물론 그동안 한국교회가 한국 사회에 반감을 살만한 많은 잘못들을 저질러왔다는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이것을 빌미로 기독교 신앙 자체를 부정적인 것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뭔가 또 다른 의도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안티 기독교 세력의 확산  - 이것이 종말의 때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징조인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24장 9절)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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