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을 팔레스타인의 수도로 삼을 것이다

2014. 1. 16. 20:45성경 이야기


 

 

 

 

지난 토요일(11일) 팔레스타인의 대통령 Abbas는 Ramallah에 있는 그의 본부에 그가 초대한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수 백명의 팔레스타인 행동대원들 앞에서 다음과 같은 격정적인 연설을 하였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무릎 꿇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를 향해 말할 것입니다. 동 예루살렘이 팔레스타인의 수도가 될 수 없다면,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 연설을 들은 군중들은 휘파람을 불고, 박수를 치고, 소리치며 Abbas의 연설에 환호를 보냈다.

 

팔레스타인 대통령 Mahmoud Abbas의 이스라엘과 미국을 향한 이러한 도전적인 메시지는 그와 네타야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평화 협상에 대한 큰 견해차를 확인시켜주었다.   이는 또한 다음 주부터 진행될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의 중재안이 이러한 견해차를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게 만들고 있다.

  

Abbas는 동 예루살렘을 팔레스타인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을 유대인의 나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의 평화”는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였다.

 

기사원문>> Abbas says he won't make concessions on Jerusalem

 

 

* 종말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스가랴 12장 2절과 3절에서는 마지막 때가 되면 예루살렘이 그 사면 국민에게 “혼취케 하는 잔”과 “무거운 돌”이 될 것이라 했다.  또 “천하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니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슥 12:3) 경고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종말의 상황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전체 보다는 장차 예수님이 오셔서 통치하게 될 천년왕국의 수도 ‘예루살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사실이다.  

 

팔레스타인의 대통령 Abbas가 예루살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로마 바티칸이 예루살렘에 대한 신탁 통치에 참여하려 하고, 훗날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을 차지하기 위해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는 것도 이곳이 바로 세상 만국을 통치할 수도가 될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루살렘을 차지하려는 모든 시도들은 결국 실패로 돌아갈 것이고, 이 일을 꿈꾸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예루살렘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다스릴 천년왕국의 수도이기 때문이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국민에게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미치리라 그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스가랴 12:2,3)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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