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겁에 질려 현금화 그리고 독일 금

2012. 10. 24. 10:20세계정세




사람들은 겁에 질려 현금화 그리고 독일 금



귀금속, 상품과 주식 등 세계 금융 시장들이 기업 실적 악화, 유로권 위기의 재부상 등을 이유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듀퐁은 경기 부진을 이유로 1,500명 직원을 내보낸다고 합니다. 돈을 인쇄해도 경제는 회복되지 않음을 재확인해줍니다. 버냉키를 포함한 이른바 금융의 대가들이 이런 결과를 내다보지도 못하고 통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은 더해갑니다. 하지만 이런 단기간의 예측도 제대로 못하는 이들을 대다수의 사람들은 시스템을 이들이 구하리라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종이 금 시장에선 가격을 필사적으로 누릅니다. 하지만 금의 가격과는 관계없이 청산의 날은 눈 앞에서 다가옵니다. 금 가격이 정상적으로 오른다면 많은 이들이 청산의 날이 온다는 것을 실감하겠지만 아쉽게도 시장 조작으로 인해 대부분 사람들은 무엇이 오는지도 모른 체 날벼락을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달러의 만수무강을 믿고서 준비를 안 하든 아니면 지금까지 역사가 증명한 부채 과다와 통화 만발의 국가는 청산의 날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믿고 준비를 하든 그것은 개인의 몫일 수밖에 없습니다.

 


서구 중앙 은행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돈 인쇄밖에 없으며 몇 번의 시도에도 그 돈 인쇄는 모두 실패로 끝났다는 사실은 이들의 예측의 능력이 대단히 제한적이며 그래서 추가적인 무차별적인 돈 인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은 무너지는 것 말고는 갈 길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이제 위기는 속도를 더해 갈수록 개인들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선택의 시간은 빠르게 소진되어 갑니다.

 

---

 

투자 자금 운영자인 Stephen Leeb이 KWN에서 설명하는 금 시장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겁에 질려 현금화 그리고 독일 금

http://www.gata.org/node/11857


“사람들은 겁을 먹고 있다. 그들 두려움으로 모든 것에서 일부 현금화가 있을 것으로 나는 추측한다. 금은 다른 것에 비해 하락 정도가 덜하다. 은 위 아래 변동성이 크며 약 1% 하락하여 다른 시장보단 덜하다.

 

금이나 귀금속에서 이런 하락은 지속적으로 될 수 없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알아가고 있다. 유럽과 다른 경제들의 이런 약세는 더 많은 돈 인쇄와 부양을 초래한다.

 

결국 더 심한 인플레이션으로 갈 것이다.

 

금은 아마도 1,670에서 1,680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금이 추가 2,3% 하락할 수 없다고 나는 말할 수 없다.그것은 큰 하락은 아닌 것이지만 내려가는 것은 매수의 기회이기도 하다. 지금 그런 범위 안에 있다.

 

일단 이 범위를 돌파하면, 1,800달러가 중요한 지점인데 여기를 돌파할 땐 금을 살 기회를 갖지 못할 수도 있다. 많은 웃돈을 주지 않으면 금 시장에 들어갈 수 없는 때가 온다.

 

지금 들어가기 쉽고 시장에 들어가기 쉬울 땐 들어가기가 겁나는 것이 이들 시장들의 특성이다. 투자자들이 극복해야 할 것이 그것이다. 일단 금이 1,800달러를 돌파하면 날아갈 것이다.”

 

독일의 보유 금 소환과 감사에 대한 질문에 그는 말했다. “거기에 금이 없다면 실물 금 부족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금을 사려고 할 것이다.

 

실물 금 부족 사태가 있다면 사람들은 금을 살 것이고 투자자들은 공황에 빠질 것이다. 이는 금을 즉시 극심하게 상승시킬 것이다. 절망은 필사적인 수단을 초래하고 기관들은 금을 숨길 것이다.

 

중국의 금 매입은 연간으로 3배가 늘었다. 중동은 금을 사들이고 있다. 이들 통화 문제들을 가지고 있지 않는 나라들도 금으로 올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금 가격을 붙들고 있다. 누구인지 나는 모르지만 어느 시점에선 그것은 사라진다.

 

그들은 포기하고 다른 수준으로 오르게 된다. 다음 가격대는 2,000달러 혹은 2,500달러 이상이라고 나는 본다.”

 

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홍두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