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소년단, 마오쩌뚱의 홍의병 그리고 오바마의 FEMA 단원

2012. 10. 24. 10:44세계정세


        

      히틀러의 소년단, 마오쩌뚱의 홍의병 그리고 오바마의 FEMA 단원




 

 

October 7, 2012. Vicksburg - 연방정부에서는 이들을 FEMA 단원(Corps)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1930년 히틀러의 ‘나치 소년단’을 연상시킨다.  명칭과는 상관없이, 국토안보부(DHS)는 231명의 Homeland Youth(국토 소년단)을 졸업시켰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AmeriCorp 지원자들 가운데 모집한 18세에서 24세까지의 아이들이 국토안보부(DHS) 청년단을 대표하게 되었다.  이들은 임금이 지급되는 상용직으로 FEMA 소년단 군대라는 지위를 갖게 된다.

 

지난 9월 13일 국토안보부(DHS)가 첫 번째 FEMA 단원(군단) 지원자들을 졸업시켰다.  전국에 흩어진 수만명의 지원자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병력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 이들을 투입한다는 아이디어이다.  듣기에는 그럴듯하지만, 그 세부적인 내용과 시기를 놓고 볼 때,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정부의 군대가 불안까지는 아니라도, 호기심을 끄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첫 번째 문제는, 이 ‘새로운 군대’가 대부분 어린아이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그렇다 18세면 부모의 동의 없이, 계약을 맺고, 군에 입대할 수 있는 법적인 성인이다.  하지만, 부모들에게 물어보라. 18세 20세 심지어 24세라는 나이도 아직 순진(naive)하고, 충동에 쉽게 넘어가는 시기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두 번째 문제는, 시점에 관한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대통령 오바마는 시민들과 헌법의 권리를 제한하고, 미국을 계엄법 상태에서 FEMA의 감독에 넘겨주는 몇 몇 시행법들을 인준하였다.  또한 국토안보부(DHS)의 지휘 아래 FEMA를 포함한 연방 기관들이 수십억발의 탄약과 이에 상응하는 화기들을 비축하고 있다.  단언하건데, 이 새로운 무기들과 총탄들은 먼 나라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나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이 발생할 때 사용하려고 준비한 것이 아니다.  바로 이곳 미국의 거리들에서 사용하기 위해 준비된 것들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유사시 FEMA에서 동원할 군대를 FEMA Corps라는 이름으로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수십억발의 총탄과 함께 국토안보부(DHS)와 FEMA에서 사들이고 있는 군사 장비

 

 

기사원문>> Homeland Security graduates first Corps of Obama’s Brown Shirts – Homeland Youth

 

 

* 히틀러, 마오쩌뚱과 같은 독재자들이 소년단을 중시여긴 것은 이들이 쉽게 선동되고, 한번 선동된 아이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히틀러의 나치 소년단, 마오쩌뚱의 홍의병이 바로 저들의 권력을 탄생시키고 유지시킨 핵심 세력들이었음은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오바마의 FEMA 군단(Corps)은 히틀러의 나치소년단, 마오쩌뚱의 홍의병에 대한 오마주요, 벤치마킹인 것이다.  

 

오바마의 FEMA 군단(Corps)으로 불리는 소년단원들도 바로 이런 독재자들의 오마주요, 벤치마킹이라 할 수 있다.   911사태를 계기로 시민들의 자유를 제한하고, 계엄법을 통과시키더니, 이제는 공개적으로 FEMA를 동원해 무기와 탄약들을 구매하고 사병들(소년병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 다음 수순이 무엇인지는 이미 역사가 교훈하고 있지 않은가?

미국을 위해 기도할 때이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 -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