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세계대전, 하이퍼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은? - 페트로달러와 FRB

2014. 8. 1. 22:033차세계대전



3차세계대전, 하이퍼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은? - 페트로달러와 FRB

과연 3차세계대전 또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일어날까요?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역사적인 중국과 러시아의 에너지 동맹  

 

최근에 '페트로달러'라는 말로 표현되는 현재의 세계경제질서에 대변동을 부를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지난 2014년 5월 20~21일 중국에서 푸틴과 시진핑이 만나 세계최대 자원수출국인 러시아와 세계최대 자원소비국인 중국 사이에 역사적인 자원동맹이 이뤄진 것입니다.




러시아의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은 지난 5월 21일 상하이에서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규모 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에 따르면 러시아는 2018년부터 30년 동안 중국에 연간 380억 ㎥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는 중국 연간 가스 소비량의 23%, 가스프롬 연간 수출량의 16%에 달하는 막대한 양입니다. 전체 계약 규모는 4000억달러(한화 약 4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합의가 미국에 잠재적 문제가 되는 것은 러시아와 중국이 그들의 교역에서 달러를 점점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지난 20일 상하이에서 고위급 회담 동안 서명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대한 공동 성명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은 상호 교역에서 자신들의 통화 사용량을 늘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양측은 특히 교역, 투자와 대출 서비스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자국 통화들의 직접 지불을 늘리는 것을 포함하여 금융 부분에서 긴밀한 협력을 확립하기 위해, 러시아-중국의 실질적 협력의 수준과 확대를 늘릴 새로운 단계들을 취하려고 한다"고 중국과 러시아의 공동성명은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일 방중에 앞서 가진 중국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양국의 협력은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이 협력을 양국의 유구한 교류역사 속에서 최고의 협력이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과장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중국과 러시아의 협약이 페트로달러의 미래를 위협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달러의 역사를 알아야합니다.

또한 페트로달러의 암울한 미래가 3차세계대전과 하이퍼인플레이션의 발생 가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의 역사와 페트로달러의 탄생



1944년 7월 브레턴우즈 체제에서 미국 통화인 달러는 세계의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각국의 통화들은 달러와 연결되고, 달러는 금과 연결되었습니다. 금 1온스 당 35달러로 정해져 있었죠.

그래서 그 당시엔 전 세계의 통화가 실제 금으로 보장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미국은 과도한 복지정책과 베트남 전쟁으로 실제 존재하는 금보다 훨씬 더 많은 달러를 발행하게 됩니다. 실제 발행된 달러에 비해 금이 부족한 것이 명백해지자 이를 눈치 챈 프랑스는 대규모로 금을 인출했고, 그 뒤를 이어 다른 국가들도 금 인출을 미국에 요구합니다. 



과도하게 찍어낸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주는 것이 불가능해진 미국은 결국 1971년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주지 않겠다는 선언을 합니다. 이것이 [닉슨 쇼크] 입니다.

그 때 부터 달러와 금의 직접적인 연결은 끊어져 버렸고, 따라서 달러 및 다른 나라의 화폐들도 금으로 보장되지 않는 불환지폐가 되어버렸습니다. 즉 달러 및 모든 세계의 통화는 금이 아닌 신용으로만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뒤로 미국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1973년 1차 오일쇼크가 발생했을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적극 공략해 석유를 달러로만 판매하게 만들었습니다.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팔고 받은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에 투자하도록 요청했죠. 대신에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격받지 않도록 군사적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1975년까지 미국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가입된 모든 나라에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제시했던 비슷한 요구를 했고 받아들여졌습니다. 



 

그 후로 모든 국가는 석유를 사기 위해 미국 달러가 필요하게 되었고, 세계적으로 달러의 수요는 높아졌습니다. 이것이 페트로달러(석유를 사기위해 필요한 통화가 되어 전 세계적인 수요를 일으킨 달러)가 탄생한 스토리입니다.


이렇게 미국은 금으로 뒷받침 되지 않는 달러를 석유 매매 통화로 만들었습니다. 미국은 달러를 기축통화로 유지하며 큰 이점을 누렸고, 경제적으로 큰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것은 기록된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인 사기입니다.




페트로달러를 지키기 위한 미국의 노력


그 뒤로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돈을 국방비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냉전시대 동안 소련은 미국을 따라갈 수 없었고, 결국 소련은 1991년에 해체됩니다. 그 뒤로 미국은 그 어떤 국가도 대항할 수 없는 슈퍼파워를 누렸습니다. 


그런데 페트로달러를 위협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2000년 11월 이라크는 석유를 유로화로만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사담 후세인이 석유대금 결제를 달러에서 유로로 바꾸고, 2002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장기적으로는 달러와 유로를 결제수단으로 하는 이원체제가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급기야 사우디 왕자 '무하메드 빈-투르키 빈-압달라 빈 압-알-라만'(Muhammad Bin-Turki Bin-Abdallah Bin-Abd-al-Rahman)은 "이스라엘의 재정적 정치적 지원자인 미국을 벌주기 위해서는 이라크가 한 것처럼 석유거래 통화를 달러에서 유로로 바꿀 필요"가 있으며 "아랍국가들은 외환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자 미국은 이라크 침공으로 여기에 대답합니다. 더 이상 페트로달러의 붕괴를 두고볼 수 없었던 것이죠.

(2001년 9월 11일 일어난 911 테러도 이라크를 침공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는 다큐멘터리 영상이 있습니다. 9.11 테러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의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Loose Change 2nd Edition with Korean Caption - HQ )

 



2003년 미국은 이라크 전쟁에서 승리한 후 곧바로 이라크의 석유 판매를 유로에서 달러로 되돌립니다.



미국의 나토(NATO) 동맹 연합군 사령관을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역임했고 미국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Wesley Clark 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이 2007년 10월 3일 샌 프란시스코에서 강연한 내용의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Wesley Clark (US 4 Star General) U S Will Attack 7 Countries in 5 Years다. 

'웨슬리 클락 (미국 4성 대장) 미국은 5년 안에 7개국을 공격할 것이다' 



 

 

 

 

아래는 위 영상의 번역입니다. 


이야기는 클라크 장군이 나토 연합군 사령관으로 재직시 펜타곤에 들렸던 때입니다. 


그때... 

 

...I came back to Pentagon about six weeks later. 

나는 약 6주 후에 다시 펜타곤에 돌아왔다. 


I went to see the same officer. 

나는 (6주 전에 만났던) 같은 장교(합동참모본부의 장교)를 만나러 갔다. 


And I said..."Why we haven't attack Iraq?... 

그리고 "왜 우리는 이라크를 공격하지 않았는가? 


Are we still going to attack Iraq?" 

우리는 아직도 이라크를 공격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Or Sir, it's worse than that," he said. 

"오, 장군님, 그것보다 더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He pulled up a piece of paper off his desk, 

그는 그의 책상에서 종이 한장을 집어 들었다. 


"I just got this memo from Secretary of Defense's office. 

"나는 이것을 방금 국방장관님의 사무실에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It says...we gonna attack and destory the governments in 7 countries in 5 years. 

여기에는 우리가 앞으로 5년안에 7개국가의 정부를 공격해서 파괴할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We gonna start with Iraq, then we gonna move to 

우리는 이라크에서 시작할 것이며, 그 다음 우리는 


Syria, Lebanon, Lybia, Somalia, Sudan and Iran." 

시리아, 레바논,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그리고 이란으로 옮겨갈 것입니다." 


I said, "seven countries in five years?" 

나는 "5년 안에 7개 국가라고?" 말했다. 


I said "is that classified memo?" 

나는 "그것은 비밀 문서인가?"라고 말했다. 


He said, "Yes, sir." 

그는 "네, 장군님"이라고 말했다. 


I said, "Well, don't show it to me." 

나는 "그렇다면 나에게 그것을 보여주지 말게."라고 말했다. 


He was about to show it to me. 

그는 그것을 나에게 보여 주려고 했다. 


Because I don't wanna talk about it. 

왜냐하면 나는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And I sat on this information for long time...for about six or eight months... 

그리고 나는 그 정보를 가지고 오랜기간 그냥 앉아 있었다...약 6개월에서 8개월 동안... 


I was so stunned by this...I couldn't talk about it... 

나는 이것으로 인해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나는 그것에 대하여 말할 수 없었다... 


And, I couldn't beleive it will really be true... 

그리고 나는 그것이 진정 사실일 것이라고 믿을 수가 없었다... 


But that's what is actually happened. 

그러나 그것이 실제적으로 벌어진 사건이었다. 


These people took control over the policy of the United States. 

이 사람들은 미국의 정책을 장악했다.


.......



웨슬리 클락씨가 펜타곤에서 위 내용을 언제 이야기 나눴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이라크 전쟁 전에 나눴던 이야기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위 대화내용에서 그는 합동참모본부의 장교에게 "왜 우리는 이라크를 공격하지 않았는가?"라고 묻고 있기 때문이죠. 

이라크 전쟁이 끝난 후인 2007년에 충격을 받은 웨슬리 클락씨는 위 내용을 공개적으로 강연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5년안에 7개 국가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지난 몇 해 동안 있었던 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웨슬리 클락씨의 강연이 있은 지 약 3년 후인 2010년에 아랍의 봄이 시작됩니다. 

아랍의 봄은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아랍 중동 국가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反)정부 시위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반정부, 민주화 시위는 이집트, 리비아, 예맨 등의 국가에서 수십년간 계속된 독재정치를 중단시켰습니다. 또한 쿠웨이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소말리아, 수단, 이란 등에서 크고 작은 반정부 시위가 있었습니다. 

2014년 5월 현재까지도 시리아 내전은 3년째 그치지 않고 있으며, 많은 중동 국가들은 여전히 정정 불안, 치안 악화, 실업률 증가, 물가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미국은 이런 중동 국가들의 반정부 시위를 후방에서 지원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서방국가들과 함께 리비아를 2011년 3월19일부터 7개월간 공습했습니다. 결국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는 시민군에 잡혀 총에 맞아 죽습니다.



리비아의 카다피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경제블록을 조직해 달러 대신 금으로 뒷받침된 디나르(Dinar)라는 통화를 사용하려는 중에 있었습니다. 카다피의 죽음으로 이런 계획들은 전부다 수포로 돌아갔죠.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뉴스를 참고하세요. 

"리비아 전쟁의 '악당', 카다피인가 오바마인가?"

 

 

이렇게 어렵게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과 리비아의 카다피가 제거 되었지만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란은 석유 판매를 달러로 결제하는 것을 중단하고 금 또는 다른 통화로 결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이란 “석유 결제대금, 달러로 안 받겠다”


페트로달러를 떠나는 이란을 막기위해 미국 정부와 대중매체는 이란이 핵무기를 만드는 것을 부각시켰고, 이란을 제지하려는 국제적인 군사 원조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이란의 경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제재안을 만들었습니다. 

시리아는 이란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가로 상호 방위조약으로 묶여있습니다. 

미국은 시리아 반군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직접적인 군사개입을 하려고 할 때마다 러시아와 중국의 견제로 실패했습니다.


2014년 5월까지 3년을 넘겨 진행되는 시리아 내전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의 기사에서 더 확인해보세요. 


<시리아 내전 3년> 주요 일지



석유결제에서 달러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국가들을 미국은 왜 침공하는걸까요?


이 침략의 동기는 분명한데 미국을 조종하는 사람들(금융엘리트 세력)은 몇몇 국가들이 석유를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로 판매하기 시작하면 연쇄반응으로 다른 국가들도 그 뒤를 따르게 되고 달러는 곧 붕괴될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무역거래에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달러의 가치는 폭락할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세계의 나머지 국가들도 그렇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을 조종하며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는 것을 막으려는 세력은 어떤 단체일까요?

미국 달러를 발행하는 기관은 연방준비은행(FRB)이며, FRB는 사설 기업입니다. 달러를 발행하는 FRB의 실 소유주는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이 아닌 소수의 금융엘리트 세력입니다. 

금융엘리트라 불리는 이 세력들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의 글과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FRB의 테이퍼링 연기 이유와 다가오는 달러붕괴 그리고 요한계시록 13장 예언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가 세계 경제를 장악한 방법 - 화폐전쟁과 미국 연방준비은행(FRB)

 

세계은행 내부고발 - 'FRB, CIA, 세계 엘리트들의 배후에는 예수회'

 

 

미국을 조종하는 금융엘리트 세력은 달러가 수명을 다하고 달러 붕괴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대신 이런 일이 더 진행되기 전에 선수를 친 것입니다.

그들은 잔인한 군대를 이용해 반항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을 부숴뜨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자체로 충분히 나쁜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해해야하는 것은 이란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과 시리아를 공격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란은 중국과 러시아의 중요한 동맹국입니다. 중동 지역에서 달러에 독립해서 석유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유일한 국가가 이란입니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이 붕괴되면, 전쟁 없이는 달러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러서지 않는 것이죠.



이란은 그동안 미국의 경제봉쇄를 잘 버텨왔습니다. 최근 올라온 경제 기사는 이란이 미국의 경제봉쇄를 어떻게 버텨왔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8년 세계경제위기 때 부터 천문학적인 양의 달러가 인쇄되어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제 휴지조각이 될 수 있는 미국의 달러 대신 금으로 석유를 결제하며 위기를 넘겨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4년 초부터 우크라이나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미국은 러시아를 향한 경제 제재 수위를 높여가고 있으며, 러시아도 이에 대응해 미국 달러를 무역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및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천연가스 거래를 자국 통화로 하기로 계약한 것입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에너지(석유와 천연가스 등) 생산국으로 앞으로도 다른 국가들에 석유 및 천연가스를 수출할 때 달러가 아닌 금 또는 다른 통화를 사용할 것입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 국채나 달러 대신 실물 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돌아가는 국제정세를 보면 페트로달러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이제 곧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달러를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며 따라서 달러의 가치는 폭락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즉, 하이퍼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금리인상 예고 그리고 인플레이션 문제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그동안 엄청난 양의 달러를 인쇄해 경제에 투입하던 양적완화를 축소(테이퍼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연준 "양적완화 규모 축소"…금리 인상도 예고


그동안 계속된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악화되어온 경제인데 이제는 양적완화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금리 인상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금리를 인상하면 그동안 부채로 연명해온 수많은 기업들과 가계들 그리고 지방정부와 국가까지도 파산위기에 몰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을까요? 


그것은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그것도 하이퍼인플레이션 때문이죠. 

 

미국은 이미 인플레이션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은 CBS뉴스에서 보도한 것입니다. 


"IN THE EARLY STAGES" OF RISING FOOD PRICES!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선 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이미 한계 상황에 이른 것 같습니다.




금융전문가이며 커런시워의 저자인 제임스 리카즈의 경고


금융 전문가이며 커런시워의 저자로 유명한 제임스 리카즈는 수년내에 달러의 붕괴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있을 것을 경고해왔습니다.

 


2014년 4월 리카즈는 돈의 사망(The Death of Money)이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국제 통화 시스템의 붕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신호들 중 하나가 국제 교역에서 기축 통화로서 달러를 털어내겠다고 선언하는 러시아 같은 나라입니다.

리카즈는 최근 USA Watchdog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푸틴은 동부 유럽, 중앙 아시아와 러시아를 포함하는 유라시아 경제권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루블은 금본위제 근처에 가지는 못했지만 지역 기축 통화는 될 수 있다."

 

리카즈 자신도 경제 상황이 굉장히 빨리 전개되고 있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리카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책 저술이 끝난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 묻는다면 내가 책에 쓴 많은 일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2015년 혹은 2016년쯤 일어날 것으로 내가 보았던 일들이 여러 방식들로 지금 일어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들 일부 이런 재앙적 결과들은 내가 책에서 썼던 것보다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


"이제 우리는 벼랑 위에 있다. 우리가 벼랑 위에 있을 때 바로 떨어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힘들이 작용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떨어지게 된다. 고객들과 투자자들에게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가 실수를 하여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 아니다. 실수는 이미 일어났다. 시스템에서 불안정은 이미 있다. ... 투자자들이 이해하여야 하는 것은 촉매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불안정은 이미 있기 때문에 그것은 오는 것이다."


붕괴는 반드시 일어나지만 그 시기는 잘 모른다고 리카즈는 말합니다. 그는 이어서 설명합니다. "여러분이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스템은 무너질 것이다. 그것은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난다."

 

리카즈는 덧붙여서 말했습니다. "금에서 일어날 일은 갑작스러운 큰 소리를 내며 일어날 것이다. 온스당 100달러가 올라가고 다음 날 다시 온스당 200달러가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금이 호황이라고 하는 소리를 텔레비전에서 볼 것이다. 온스당 300달러가 올라가고 어느 새 온스당 1,000달러가 올라갈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금을 사두는 것이 낫겠다고 말할 것이며 큰 손들이 금을 가지려 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금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중앙 은행들과 국부 펀드들은 금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전형적인 투자자들은 주화 가게로 달려갈 것이고 주화들은 매진될 것이다. 미국 조폐국은 배송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양해를 구할 것이다. 모든 것이 공급에서 대대적 부족을 설정해두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금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계은행 내부고발자 캐런휴즈의 경고


세계은행 내부고발자인 캐런 휴즈씨는 최근 USA WATCH DOG과의 인터뷰에서 경제파탄과 3차세계대전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캐런 휴즈씨는 현재 세계은행의 부패와 미국의 상황을 해결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일이 영구적인 금 역조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돈(불환화폐)에 대한 신뢰를 잃었음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역조현상이란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하게 되면 현물 가격(spot price)이 선물 가격(future price)보다 높아지는 현상을 부르는 용어입니다. 금의 수요는 종이 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수록 증가하는데요. 거기에 추가로 금 거래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금이 바로바로 배달이 안 되면 사람들은 지금 당장 금을 인도받기 위해 돈을 더 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금 실물 가격이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캐런휴즈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두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우리의 금과 법을 되찾아 오거나(즉 법 위에 있다는 이 그룹들에게 그들이 법 위에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 그렇지 않으면 인류의 종말입니다.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것이죠.  

3차세계대전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인가? vs 법률과 금을 되찾아 올 것인가?"

 

"종이돈이 망하기 바로 직전에 벌어지는 일은 금의 역조현상입니다. 지난 1년동안 있었죠. 우리는 적색경보 상태로 1년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경계에 가까이 갈 수 있는지 보자고요? 절대 안됩니다. "



캐런 휴즈씨는 우리가 현재 경제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면 3차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인류의 종말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경계선을 넘어가면 우리는 중세 암흑시대에 들어가기 직전에 A.D. 300-400년도에 벌어진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암흑시대로 다시 회귀하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세계은행 내부고발 - 경제파탄은 3차세계대전과 중세 암흑시대로




제임스 리카즈와 캐런 휴즈는 둘 다 실물 금 가격의 폭등이 경제붕괴의 전조가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2013년 4월에 금 가격은 갑자기 폭락했습니다. 이런 일들은 정상적인 시장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왜 금 시장이 조작되고 있을까요? 그것은 수천 년간 금이 실제적인 돈으로써 달러를 포함한 모든 것의 가치를 올바로 나타내주는 척도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금 가격이 폭등하면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되고 그러면 모든 사람이 달러에서 탈출하며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 금융엘리트 세력은 금 시장까지 조작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금 시장의 조작은 조만간 끝이 날 가능성이 큽니다. 종이금은 무한대로 제공될 수 있지만 실물금은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죠. 현재 실물금의 수요는 계속 높아지지만 실물금의 공급이 부족하다는 징조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는 것을 막기위해 금 시장의 조작은 1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금 시장의 조작이 끝날 때가 굉장히 가까워졌습니다. 실물금의 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보면 실제적인 경제 붕괴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빌 오 랠리씨의 경고


달러 붕괴 가능성과 함께 경제적인 위기를 경험하는 미국은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별로 없습니다. 페트로달러를 떠나려는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전면적인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든지 아니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받아들이는 것이죠.


앞으로 이런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경제붕괴가 언제 본격적으로 시작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 경제 상황은 대단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그냥 살아갑니다. 

미국 연봉 2위 앵커인 빌 오 랠리씨(Bill O'Reilly)는 작년에 대 재앙이 오고 있다며 달러의 붕괴를 다음과 같이 경고했습니다. 


Bill O'Reilly: The U.S. Dollar will Collapse 




빌오랠리씨는 위 영상에서 미국 정부의 부채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놔두면 달러는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 의미는 국민들의 저축, 투자, 집 등 모든 것이 눈앞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현재 미국의 부채는 17조달러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1.1조달러의 새로운 부채가 생겨납니다. 그런데도 오바마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오바마케어를 밀어붙이고 있죠. 이런 현실을 언론들은 제대로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지도 못하고 준비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빌 오랠리씨는 이런 현실을 다음과 같이 꼬집습니다. 
쓰나미가 몰려오는 바닷가에 사람들이 있습니다. 쓰나미가 다가오는 것을 알고 이동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닷가에 있는 사람들은 "난 여기 있는 것이 좋아, 난 옮기지 않을거야"라고 말합니다. 결국 그 파도는 그들을 쓸어버리고 맙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과 3차세계대전의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때에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바쁘게 살던 일상을 멈추고 지금 내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돌아봐야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