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신 하나님앞에서 미물인 인간!!

2014. 10. 30. 11:44성경 이야기


 

  

크신 하나님앞에서 미물인 인간!!

 

 

하나님이 창조하신

별의 수효는 어떤가? 육안으로 셀 수 있는 별은 일천여 개라고 하는데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 성운 하나에 대략 1000억여 개, 그런데 이런 성운이 천억 개가 넘는다고 하니 하늘의 별은 대강해도 천억×천억 개 이상이 되는 셈. 과연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33:22)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가 아닌가?


 

이건 우리의 상상력마저도 범접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차원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하늘의 기초를 만드시고 도량을 만드셔서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 어떤 별들을 함께 묶어두기도 하시고(묘성,Pleiades,200여개의 별들이 서로간에 중력에 의해서 뭉쳐서 움직이고 있는 성단)어떤 별들은 띠를 묶기도 하시고 (삼성, 오리온 별자리) 이런 별들을 다 세시고 이름도 지으신 분이시고 이 우주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시는 분이시니 도대체 하나님은 얼마나 스케일이 큰 분이신가?

 


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 도다

33:22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38:31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 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여기에 비해 우리사람은 얼마나 작은가? 관측가능한 우주(빅뱅이론에서 제시하는 최소의 우주의 크기)의 크기를 지구에 비유한다면 지구는 0.2mm정도의 크기밖에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실제로는 0에 가깝다.

 

우주는 도대체 끝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수 없기 때문이다. 점에 불과한 이 땅에서 우리의 존재는 또 얼마나 작은가? 하늘에서 보면 우리의 존재는 보이지도 않는다. 우주보다 더 크신 하나님 앞에 우리 인간은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인가?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가 아닌가?

 

40: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무한대로 큰 것이 있다면 또한 무한대로 작은 것들이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으면서 끝없이 펼쳐지는 미크로의 세계. 60조개의 각 세포가 질서정연하게 배열되고 조화를 이루어 정교한 수많은 일을 해내는 거대 공장 인체는 신비중의 신비이다. 뇌에는 100조개 이상의 신경세포인 뉴런이 있어 생명활동에 필요한 불가사의한 역할을 담당한다. 점만도 못한 인체도 세포레벨에서 보면 거대한 우주이다. 우주는 규모에서 우리를 압도하지만 미생물들은 그 정교함에서 우리를 더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