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란 …

2014. 11. 3. 20:57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란 …

 

예수님 믿게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과 육신의 법 두 사이에서

평생 갈등과 선택 가운데 지내야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육신에 법만 따르기 때문에 갈등과 선택은 없습니다.

 

그들은 육신의 욕망 따라만 살다가

멸망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

하나님의 법과 육신의 법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갈등을 넘어

하나님의 법을 선택하여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는

예수님을 믿으면 자신이 다시는 죄와 관계없다 생각하며

회개는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는 끝까지 수시로 해야 됩니다.

왜냐면 우리는 세상에서 살고 있고

아직도 육신의 정욕을 따라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육신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회개에 열매를 맺어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방법은 한가지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방법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지적인 동의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자신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불법을 행하는 사람이며 구원은 없습니다.

 

신앙생활의 기본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성령의 외적인 기적과 역사만을 따라다니며

그런 것만 추구하는 자들은

결코 구원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에게는 기본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분야에도 기본을 중요시 여깁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기본이 없는 사람은

올바른 믿음의 반석 위에 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 가시면서

한가지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위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일부 이단들은 보혜사 성령을 보이는 것으로 착각하고

교주를 성령으로 믿고 따라가는 한심한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님은

결코 보이지 않는 영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하시는

또 하나의 가장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는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시는 것은

내가 오시라고 해서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시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보내주시는 선물입니다.

 

고린도후서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린도후서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 믿음을 통하여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성령님이 또한 내안에 오셔서 거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엡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성령님이

우리 안에 함께 거하시는 것은 실제적인 상황입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게 되면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로마서 8: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여러분 각자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죄와 죽음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었는데

하나님이 친히 예수님을

죄를 지은 우리 육신의 연약한 상태로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육신을 입은 상태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로마서 8:3.

육신이 연약하므로, 율법이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육신에다 죄를 정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님의 육신에 전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지어도 구원에 지장이 없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것은

우리의 모든 죄를 속하여

우리가 이전에 행하던 죄의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려 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새로운 삶의 방식인 성령의 생각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 의무가 주어집니다.

 

로마서 8: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완성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8: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성령의 생각을 따라 살지 않고

이전에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죽음 가운데 거하는 사람요

그 사람 안에는 예수님의 새 생명이 없습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사는 것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비극입니다.

 

사람들이 육신적인 살인, 도둑질, 간음, 사기 등의

죄만 지어서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사는 그 자체도

지옥에 가도록 이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사는

그 자체가 죄가 된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죄는 겉으로 드러나는 도덕적인 죄보다

보이지 않는 생각으로 하는 그 죄가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로마서 8: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 안에 거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지금 내가 성령에 속한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인지?

육신의 생각하며 사는 사람인지?를 깊이 생각하면

자신이 어디에 속한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인지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성령에 생각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상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성경을 읽으면 성령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확고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결론입니다.

성령의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말씀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따라 가기를 원하십니까?

말씀을 보시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말씀 즉 성령의 음성에

전폭적으로 순종하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든 생각이 성령의 생각으로 가득차야 합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한 사람이 되어

때를 따라 성령님에 역사하심으로

더욱 깨닫게 하시고 더욱 풍성하게 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성령의 생각으로 가득한

지혜로운 삶을 사는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주님오시는 발자국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