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과연 누구인가?

2014. 12. 29. 11:15성경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15-16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

 다 먼저 나신 자니

 


이천년 전 인성을 입고 역사가운데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는 하나님이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다

물론 그분의 육체와 인성은 사람이셨다. 그러나 그는 원래부터 성자 하나님이셨고

 사람을 입고 오신 그 안은 하나님으로 채워지신 하나님이셨다.

 

로마서95절은 저는 만유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고 

말하며 요한복음11절과 14절에서도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말씀이 육신이 되어라고 말한다. 그는 사람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즉 임마누엘이시요(7:14, 8:8, 1:23)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시는

 주 즉 메시아이시다.(4:25) 이사야는 그를 가리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했고(9:6) 

도마는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0:28)라고 고백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분은 사람이시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그분의 인품, 인성 속에는

 하나님이 채워져 계셨던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의 존재를 알면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과 하나님을 알고 인류의 운명을 이해하는 열쇠이다

인류역사상 예수 그리스도만큼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은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어떤 인물보다 더 추앙받았고 경배 받았다

그를 구세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도 존경하고 추앙한다. 사람들은 

그분을 사랑해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싫어해도 심하게 싫어한다

러나 동시에 그분만큼 인류에게 비밀로 남아 있는 분도 없다

그리스도는 모든 이에게 비밀스런 분이시다.


 

천하를 정복한 수많은 영웅들도 예수님을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 추앙해 왔다

나폴레옹은 자신을 알렉산더 대왕이나, 줄리어스 시저, 칼 대제와는 동등하다고 

했지만, 예수는 그들 모두보다 뛰어나며 다른 부류에 속한 분임을 인정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는 패배한 자 같으나, 승리한 자이며, 자신은 승리한 자 

같으나 패배한 자라고 고백했다.

 

예수는 과연 누구인가?” 이것은 예수의 출생 이후 이천 년 동안 인류가 

품어 왔던 가장 큰 질문 중의 하나였다. 예수 당시 그분을 반대했던

 유대인들은 그분이 단지 인간 요셉의 아들로만 인식했다.

(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리고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침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와 같은 

하나의 선지자 정도로 여겼다. 이슬람교도들도 그를 위대한 선지자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예수의 동정녀 탄생, 죄 없으심, 기적을 일으키심, 재림하실 것들을 

인정한다. 힌두교도 그를 자신들의 신과 같은 레벨로 본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가 

다만 위대한 지도자, 선지자 천사 또는 위대한 스승일 뿐인가?

 

오직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만이 그가 누구인지를 알아보았다. 따라서 

그를 아는데는 하나님의 계시가 필요하다.

마태복음 16:15-17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 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 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아는 열쇠이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요 수단이다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그리스도가 나에게 어떤 분인지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져야 한다

인류는 크리스찬이건 아니건 언젠가 반드시 그분 앞에 서게 되며 

이 질문에 대한 분명한 답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