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안식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

2015. 6. 18. 16:18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 :28-29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것은 예수님이 무거운 짐을 진 죄

인을 구원하시고자 말씀하셨던 첫 번째 약속이셨다. 그 약속은 간단

하게 보일지라도 참으로 크고 포괄적인 것이다. 마음이 쉼을 얻는다.

그것은 모든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모든 필요의 공급, 그리고 모든

소망의 충족을 의미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것은 지금 죄인을 애타게

부르시는 주님께 돌아가서 그분 안에 거할 때 받는 상을 훨씬 넘어선

. 죄인이 방황하는 이유는 그들의 쉼이 바라는 만큼 지속되지 않고

충만하지 않아서이다. 이것은 그 쉼을 찾지 못하였거나 찾았다고 할

지라도 가로막히거나 상실하게 되는 유일한 이유이다. 그렇다면 그는

주님과 함께 거하지도 주님 안에 거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당신은 위의 성경구절에서 주님이 당신을 부르는 초대가 두번이나

반복되었다는 사실을 간파했는가지속적인 쉼은 지속적으로 주님께

옴으로써만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주님은 먼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신다. , 우리가 주님께로

가서 믿는 그 순간, 주님은 그분의 사랑 안에 있는 용서와 용납의 쉼

을 주신다.


그러나 주지하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우리의 것

으로 온전히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그것은 우리의

마음에 들어와 지속적으로 자리 잡고 깊은 내면에 흡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이 주시는 것이라도 내 것으로 기쁘게 받아들여

경험할 수 없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자기에게 오는 지친 자들을 환영하는 그 처음

쉼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주와 함께 거하는 영혼의 더 심오하고 개인

적인 쉼을 분명히 밝히는 약속도 반복하신다. 주님은 나에게 오라,

고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

신다


이는 나의 제자가 되어서 나의 가르침에 모든 것을 내어놓고 나

의 뜻을 따르라는 뜻이며, 모든 삶을 나의 삶과 하나가 되게 하라는

말씀이시다. 달리 표현한다면 내 안에 거하라'는 것이다.


또한 주님께서는 내가 줄 것이다라는 말씀과 함께 그리하면 너

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신다. 주님 안에 더 깊이 거하는

것은 그분과 더 오랫동안, 더 친근하게 연합하는 온전한 순종과 더 깊

은 교제로부터 온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내 안에 거하

.” 이 말씀은 주님 안에 거하는 쉼에 이르는 길이다.


주님의 이 말씀은 당신이 그토록 지속적인 안식을 원했지만 왜 자

주 놓쳐버리는지를 깨닫게 하지 않는가


당신은 주님께 온전히 굴복

하는 것이 온전한 쉼의 비밀임을 모르고 있었다. 주님만이 다스리고

명령하실 수 있기에 나의 온 삶을 주께 내어드리고 주님의 멍에를 메

고 인도하심과 가르치심에 순종하며 주님께 와서 배우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방법이다.

 

주님이 뜻하시는 대로 사는 것이 제자의 조건이며, 이것 없이는 그리스도께 

처음 왔을 때 받은 안식을 유지할 수 없다. 안식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떨어져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분을 소유할 때만

 안식이 온전히 지속되고 그 안에서 즐거워 할 수 있다.


앤드류머레이[예수님의 임재연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