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9. 22:40ㆍ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주님께 가는 영광과 그의 안에 거하는 영광은 오직 예수님
께서 주시는 것이다. ‘보라'는 말씀은 당신을 가까이 끌어당겼던 사
랑의 띠였다. 그러므로 “거하라’는 말씀도 곧 주님께서 당신을 단단
히 붙잡아 묶는 끈이다. 우리는 적어도 예수님의 음성을 듣기라도 해
야 한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 안에, 나의 권능의 팔 안에 너희 거
할 곳이 있다.’,
‘내 안에 거하라.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는 것은 나이
다. 그러므로 분명히 나를 믿을 수 있노라.’' 우리의 영혼에 거
하는 예수님의 음성에 우리는 대답할 수밖에 없다. ‘맞습니다. 구주
여, 당신 안에 내가 거할 수 있으며 당신이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이 말씀은 죄인들에게 그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하는 모세의 율법이 아니다. 그 말씀은 사랑의 명령이고 약속의
다른 모양이다. 모든 짐과 두려움과 실망의 감정들이 지나갈 때까지
이 말씀을 생각하라. 그러면 당신이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을 들었을
때 맨 처음 떠오르는 생각은 밝고 기쁜 소망이 될 것이다. 그 말씀은
나를 위한 것이고 내가 그것을 즐거워 할 것임을 안다.
당신은 가차 없는 의무로 가득한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
스도께서 당신을 위해 하실 것을 믿는 축복과 함께 은혜 아래에 있다.
만약 ‘그러나 분명 우리를 위해 해야 할 것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우리의 행함과 일함은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일의 열
매일 뿐이다.” 그리스도가 가장 왕성히 일할 수 있는 때는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에 우리가 철저히 수동
적이 되어 그리스도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쉴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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