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칩이 영생을 줄 것이라 믿는가?

2015. 12. 1. 21:33적그리스도와 666표


“인공신체+인공지능...기억 칩 심어 영원한 삶”?

 

인공지능(AI)과 인공신체를 이용해 죽은 사람을 영원히 살게 할 수 있다. 죽은 사람의 뇌 기억과 지능을 이른바 개성칩(personality chip)에 넣고 인공신체의 머릿속에서 되살릴 수 있다.”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구글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인간의 생명을 수십년 정도 연장시킬 계획을 실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회사가 이같은 비즈니스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의 휴메이(Humai)라는 회사는 인간의 개성을 담고 있는 두뇌를 부활시켜 인간을 영원히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휴메이가 어떻게 인간을 부활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 회사가 인공지능기술, 나노기술을 사용해 신체 기능상의 전통적인 스타일, 행동패턴,생각 처리과정, 정보 방식의 데이터를 저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죽은 사람이 생전에 가졌던 개성과 데이터는 다시 다양한 센서기술로 인공칩에 암호화된 후 죽은 사람의 뇌가 들어있는 인공신체로 들어가게 된다.


 

사진=영화 트랜센던스(사진)에서는 주인공 조니 뎁의 부인이 그의 뇌를 컴퓨터로 이식시켜 인공지능으로 만든다. 방사능오염으로 죽을 날을 받은 윌은 죽기 전 자신의 기억을 포함한 모든 것을 컴퓨터로 전송시키며, 어느날 잠자다가 그대로 사망하게 되지만 그는 인공지능 컴퓨터 안에서 다시 살아나게 된다. 사진=워너 브라더스

 

이 회사 창업자 조쉬 보카네그라는 비판자들에게 “인간의 부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것이 향후 30년 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40년이면 적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전자신문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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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를 보면 인간은 창조될 당시 본래 영생을 누리도록 지음 받은 존재였음을 알 수 있다. 영생을 누리도록 지음 받은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 “정녕 죽으리라”(창 2:17)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죽음’이라는 저주와 심판이 찾아온 것이다.

 

이처럼 본래부터 영생하도록 지음 받은 존재였기에 사람들이 죽음을 낯설어하고 두려워하는 것이고,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다.

 

일루미나티의 주요한 어젠더 가운데 하나인 ‘트랜스휴머니즘’이 바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몸부림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인 것이다. 첨단의 과학기술과 유전자 기술을 통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인해 이런 헛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영생에 관하여 성경은 죄로 인해 찾아온 죽음이기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영생을 얻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롬 6:23).  그리고 바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 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신 것이고, 이런 예수님을 믿을 때 누구든지 ‘영생’을 선물로 얻게 될 것이라 약속하고 있다.

 

기억을 저장하는 칩과 인공신체가 영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장 16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11장 25,26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