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5. 10:40ㆍ자연재해와 전염병
○ 젊은 20대가 무엇 때문에 HIV/AIDS에 감염되었을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언론들이 20대 감염자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최근 5년간 20대 감염자들의 통계를 분석해 본다.
5년 전 150명이던 것이 해마다 증가하여 2014년에는 367명으로 뛰었다.
결론적으로 5년 전에 비해 2.5배 증가하였다.
한참 공부하기 바쁜 20대들이 어떤 경로로 감염된 것일까?
○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9.4%에서 30.8%로 뛰었다.
전체 감염자의 거의 3분의 1이 20대이다.
○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세계 에이즈의 날’ 앞두고 논평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왜곡된 ‘세계 에이즈의 날’ 이벤트를 접고 정직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이었다.
한동위는 “이젠 질병관리 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정말 에이즈를 제로로 만들기 원한다면,인권이라는 가면을 벗고 정직해져야 한다”며 “우리는 메르스 사태에서 질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가져오는지를 절감했다. 그렇다면 에이즈 퇴치를 위해 다음의 몇 가지를 긴급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의 남성 동성애자와 에이즈의 밀접한 관련성을정확히 조사하여 알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야 한다.
△ 질병관리본부가 에이즈 감염인을 조사할 때, 감염 경로에 대한 정확하고도 세밀한 조사를 해야 하며, 그 통계를 발표할 때, 에이즈 급증의 원인 등의 분석자료도 자세하게 공개해야 한다.
△ 언론보도를 통해 에이즈의 원인, 동성애와의 관련성 등을 솔직하게 보도해야 한다.
△ 학교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동성애와 에이즈, 그로 인한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비용과 피해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가르쳐야 한다
△ 에이즈 예방과 치료에 걸림돌이 되는 잘못된 법률 제도도 신속히 바꿔야 한다 등이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의 남성 동성애자와 에이즈의 밀접한 관련성을 정확히 조사하여 알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는 동성애자들의 압력과 친 동성애적 시민단체나 정치권의 압력으로, 질병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둘째는 질병관리본부가 에이즈 감염인을 조사할 때, 감염 경로에 대한 정확하고도 세밀한 조사를 해야 하며, 그 통계를 발표할 때, 에이즈 급증의 원인 등의 분석자료도 자세하게 공개해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것만 제대로 발표해도 에이즈 예방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본다.
셋째는 언론보도를 통해, 에이즈의 원인, 동성애와의 관련성 등을 솔직하게 보도해야 한다. 우리 언론은 지난 2011년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 간에 동성애와 에이즈의 관련성을 보도하지 못하도록 ‘인권보도준칙’을 만들어 발표하였다.
언론은 스스로 중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걷어찬 것이고, 국가기관은 독재국가 시대처럼 언론을 통제하려는 해괴망칙한 일들을 벌여 온 곳이다.
이제라도 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보도준칙 중, 8항의 동성애 관련보도 제한을 철폐하고, 동성애의 문제점과 에이즈의 연관성을 정직하게 보도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는 학교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동성애와 에이즈, 그로 인한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비용과 피해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가르쳐야 한다. 한때의 잘못으로 스스로 이런 함정에 빠지는 것과 이를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생기는 오류는 반드시 구분되어야 한다.
그리고 한 가지는 우리나라는 지난 1987년부터 에이즈 예방과 치료를 위한 법률이 잘 만들어져 운용되어 오다가, 2008년 3월 21일 법률 개정(법률 제 8940호)에 의하여, 에이즈 감염인의 인권보호, 익명검사제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통하여, 제대로 된 조사/통계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런 잘못된 법률 제도도 신속히 바뀌어야 한다.
“에이즈 대처, 인권 가면 벗고 정직해야”
'자연재해와 전염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日, 30년 이내 규모 9.1의 강진 발생 확률 70%" (0) | 2016.01.02 |
---|---|
일본 해변에 나타난 길이 3.7m '대왕오징어' (0) | 2015.12.31 |
온난화를 빌미로 ‘방귀세’가 등장할 것이다. (0) | 2015.12.02 |
온도가 4도 오르면...물에 잠긴, 2100년 세계의 도시 (0) | 2015.11.24 |
옐로스톤공원의 칼데라의 마지막 분화는 640,000년 전...현재 화산폭발지수는 최대 8등급 (0) | 2015.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