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Times 가 예측한 2016년의 세계

2016. 1. 5. 09:31세계정세






                Financial Times 가 예측한 2016년의 세계



                       원유가격에서 미 대통령 선거, 축구 유럽 선수권 대회까지



                                   2016.1.1(金) Financial Times     번 역 오마니나


(2015년 12월 31일 자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2016년은 어떤 해가 될 것인가 (c) Can Stock Photo


새해가 다가오는 가운데 본 지(파이낸셜 타임스)는 지금 다시, 향후 12개월 간의 사건을 예측해 본다. 본지 전문가와 해설자가 평소의 신중함을 내려놓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축구 유럽 선수권 대회(유로 2016)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될 지를 예​​상해 보았다.


그 전에 1년 전의 예측 결과를 간략히 살펴보자.


에드 크룩스는 원유가격의 하락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유가가 이미 반값이 된 작년의 마지막 시점이었던 만큼, 이것은 용기있는 예상이었다.


마틴 울프는 유럽 중앙 은행(ECB)이 전반적인 양적 완화(QE)를 도입할 것으로 예측했고 그대로 되었다. 클라이브 굿크손은, 2015년 말까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가 근절될 것이라는 예상을 적중시켰다. 기드온 랙 맨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다른 지역을 합병하지는 아닐 것이라고 했다. 2014년 말에 그러한 공언을 한 예측은 많지 않았다.


틀린 예측도 하나 있었다. 1년 전에는, 영국 총선거는 공전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한 방향이 많았는데, 본 지의 조나단 포드도 그중의 1명이었다 (더구나 그는 거국일치 내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조차 예상했다).


그 외에, 본 지는 예측 내용이 아니라, 어떠한 주제에 대해 예측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 설정에 의견이 엇갈렸다. 구체적으로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 국가 (ISIS)"의 지원에 의한 테러가 프랑스에서 발생할 것을 예측하지 못했고, 러시아가 시리아에 대해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 이민 위기가 유럽 연합( EU)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것도 예측하지 못했다. 2016년에도 여전히 본 지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은 일어날 것이다. (James Blitz)




■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것인가?


대답은 예스다. 대선은 흐름이 이리저리 바뀌는 선거가 될 것이고, 그리고 기억에 남는​ 가장 보기 흉한 싸움이 될 것이다. 클린턴은 공화당 후보 테드 크루즈 씨에게 성격 면에서 결함이 있다거나 미국의 적과 대치했을 때 소극적이 된다라는 비판을 받을 것이다. 많은 유권자들이, 클린턴이라는 이름을 오늘 날의 미국이 나빠진 것 - 그리고 추락하는 것 -의 모든 상징으로 간주할 것이다.



                       クリントン氏、領事館襲撃を議会で証言 共和党の攻勢に対抗

                                   힐러리 클린턴이 백악관의 주인이 될 것인가 〔AFPBB News〕




하지만, 선거라는 것 그 승패는, 아직 중도(혹은 중도의 잔해)로 결정이 난다. 크루즈 씨는, 백악관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평균적인 유권자보다 너무 오른쪽에 치우치게 될 것이다.


여론 조사에서의 아슬아슬한 접전에도 불구하고, 클린턴은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압도적으로 승리를 할 것이고, 민주당은 상원의 주도권을 탈환할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의 제 1기는, 심각하게 2극화한 워싱턴에서 시작되게 된다. "허니문 * 1"은 없을 것이다. (Edward Luce)


* 1 = 취임 후 100일 간은, 의회와 언론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유보하는 기간이라는 의미에서 허니문이라고 부른다.


■ 2016년에 예상되는 국민투표에서 영국은 EU탈퇴를 선택할 것인가?


대답은 아니요. 국민투표에서는 EU잔류가 선택될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열정과 고양감을 동반한 판단이 아니라, 영국의 유권자들이 원래 가지고 있는 양식이 결국은 이길 것이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재협상에서 좋은 조건을 끌어낼 것인가, 브뤼셀(EU)에 대한 기부금을 투자 및 무역 규모 확대로 되찾을 것인가 하는 상세한 이야기​​는 이 때에는 잊고, 이탈론과 잔류론의 주창자가 누구인 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결국 유권자는, 존 메이저 전 총리가 냉정하게 설파한 논리와, 영국 독립당(UKIP)의 나이젤 화라지 씨의 포퓰리즘 중의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필자는 메이저 씨에게 건다. 만약 이 예상이 벗어나면, 영국은 정말 불온한 시대와 직면하게 될 것이다. (Philip Stephens)


■ 바샤 아사드 대통령은 12개월 후에도 권력을 유지할 것인가?


유지한다. 아사드 씨는 2016년에도, 명목상 시리아 대통령으로 계속 있을 것이다. 사실은 이미 국가의 통치자가 아니라, 최대의 지방군벌의 지위에 미끄러져 떨어져 있다고 해도,다. 군사면에서는, 적인 반체제 인사를 표적으로 놓은 러시아의 군사개입이라는 보조 재료를 가지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몇 주 전에 합의된 미국과 러시아의 계획에 18개월의 이행기간이 설정되어 있으며, 그 계획 자체도 위험을 내포하고있다.


평화 프로세스에 탄력이 붙을 경우에도, 아사드 씨는 이것을 연기시켜, 다마스쿠스의 권좌에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Roula Khalaf)


■ 잉글랜드 은행은 2016년에 마침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인가?


단행하지 않는다. 잉글랜드 은행은 2016년의 대부분 동안 금리인상설을 퍼뜨려 시장을 자극할 것이지만, 결국은 실행하지 않을 것이다. 결단의 연기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첫째, 인플레이션은 0%에서 지극히 느리게 밖에는 상승하지 않을 것이며, 임금의 상승도 거의 없을 것이다. 원유가격은 내리고 있다. 재정적자 감축도 호황의 도래를 막을 것이다.


또한, 잉글랜드 은행은 정책금리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신용규제에 관한 새로운 권한을 시도하고자 한다.

더우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잠시 초과할 수는 있어도, 그 영향은 제한적이다.

2016년의 후반에는 행동하는 결단을 내릴 수도 있지만, 만일 결정했다고 해도, 별다른 변화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금리에 관한 한, 영국은 2016년 이후에도 한동안, 마크 카니 총재가 말하는 "침체상태가 오래 가는"세계에 머물게된다. (Chris Giles)


■ 2016년에는 주요 20개국(G20)에서 국제통화기금(IMF)에게 지원을 요청할 국가가 적어도 하나는 나올 것인가?


나올 것이다. 같은 G20에서도, 선진국 멤버는 구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공공 부채의 규모를 생각하면, 유일한 후보가 될 수있는 것은 이탈리아인데, 이 나라는 금융의 양적완화를 비롯한 ECB 시책에 지켜지고 있다.


G20에는 신흥국 10개국이 포함되어있다. 그 중에는, 원자재 가격의 급락으로 타격을 받고있는 곳이 있다(아르헨티나,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가 전형적인 예이다).


거액의 경상수지 적자를 내고 있는 곳도 있다(브라질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또 후보가 되는  것은 사우디 아라비아이다).


인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모두, 재정적자가 상당히 많다. 또한, 브라질 등 다른 국가는, 재정적자야말로 작지만, 공공부채의 부담은 크다. 이러한 불안정 요인의 모두에 해당하는 것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브라질 3 개국이다.


이 3개국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으며, 최근 재무장관이 교체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에서 새로운 정권이 새로운 접근방식을 공약하고있다. IMF의 준비가 생기고 있다. 이들 국가 중의 적어도 하나가 IMF에게 구제를 요청할 것인가? 그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된다.(Martin Wolf)


■ 앙겔라 메르켈 씨는 2016년 말에도 독일총리의 자리에 머물러 있을까?


대답은 아니요. 최근의 집권 여당인 기독교 민주동맹(CDU)의 당대회에서는 메르켈 씨를 기리는 기립박수가 있었지만, 2016년은, 메르켈이 총리로서 나라를 이끈 기나긴 시대가 끝나는 해가 될 것이다.


                          メルケル独首相、国内流入難民数の削減誓う 具体数には触れず
                10년을 넘어선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재임기간도 그 끝이 가까운 것인가 〔AFPBB News〕


2015년에만 약 100만 명의 난민이 온 것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기립박수를 보인 것은, 메르켈 씨의 지위가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처럼 생각되었다.


그러나 메르켈 씨는, 받아들이고 있는 난민의 수를 내년은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 약속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밀항업체의 도움을 받아 필사적으로 도망쳐 온 이민자의 유입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총리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에 대한 칭찬은, 불확실성과 불평불만으로 대체 될 것이다. 최초로 그러한 불만을 낳는 것은 밀려오는 난민의 수를 결정할 수없다고 단언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반발일 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게되면, 결국 CDU내에서 메르켈 씨에게 도전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그 자리가 흔들리게 될 것이다.(Gideon Rachman)


■ 축구 유럽선수권 대회(유로 2016)의 우승은 누구인가?


벨기에가 승리한다. 최근 국제 축구연맹(FIFA)의 랭킹에 따르면, 벨기에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이 난해한 계수는 벨기에의 질을 과장하고 있지만, 엄청난 차이로 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스카우터와 고도화된 지도 시스템 - 그리고 이민에 대한 자유로운 귀화정책 -을 통해서, 유연한 정부 하에 있는 이 작은 나라는 엘리트 선수들을 계속 만들어 왔다.


벨기에의는 에단 아자르, 케빈 데부라이네, 로멜 루카쿠라는 공격 트리오를 투입 할 수있다. 이 3명의 총 시장가치가 1억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스타선수들이다.


독일 팀은 보다 풍부한 경험, 스페인 팀은 결속력이 더 있지만, 기술적인 질 자체에서 벨기에의 결점은 거의 없다. 프랑스가 개최국이기 때문에 홈 이점을 약간 있는 점도 있다.(Janan Ganesh)


■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올림픽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되기 전에 탄핵될 것인가?


대답은 노 지만, 음침한 정세가 될 것이다. 지금,호세프 씨는 아마도 의회에서 탄핵 절차를 저지할 수 있는 만큼의 지지 만을 얻고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브라질의 경기침체가 악화해,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가 감소될 것이다.


비록 하원이 투표로 절차 개시를 결정한다 하더라도, 탄핵 절차가 시작되는 것은 필시 2월 10일 이후일 것이다.

그 후, 복잡한 절차에 따라 180일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호세프 씨는 8월 중순에나 탄핵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올림픽이 8월 5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된 이후가 된다 -아슬아슬하지만 - 8월 16일의 높이뛰기 결승은 볼 수있는 타이밍이다. (John Paul Rathbone)


■ 중국은 새해에 위안화를 대폭적으로 평가절하할 것인가?


그렇다. 중국은 2016년에 달러 대 위안화를 안정시켜 놓으려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상품 무역의 상당한 흑자, 막대한 외환 보유액, 그리고 "레드 백(인민폐의 별칭)"이 훌륭한 준비통화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하는 욕망이다.


                          人民元と円の直接取引、6月1日から開始 安住財相 

 

                  미 달러인 "그린 백"이라는 별칭에 대해 "레드 백"으로 불리게 된 위안화 [AFPBB News]




하지만, 위안화는 역시, 현재의  1달러당 6.48위안 정도에서 약 7위안까지 낮출 가능성이 높다. 달러가 미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FRB)의 지속적인 긴축에 지원받고있는 반면, 침체된 중국경제는 아마도 새해에 적어도 두 차례 정도의 금리인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에서의 자본유출은 고수준이 이어져, 환율에 하락 압력이 걸린다. 위안화의 궤도는 부드럽게 진행은 되지않을 것이다. 2016년은 다분히, 위안화에게는 가장 흔들림이 큰 해가 될 것이다. (James Kynge)


■ 제레미 코빈 씨는 지금부터 1년 후에도 영국 노동당을 이끌고 있을 것인가?


그렇다. 그것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노동당 의원은 그렇지 않다고하더라도, 당원의 대부분이 연임을 바라고 있는 점이다.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당원은 당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노동당 의원의 타고난 충성심이 있다. 보수당과 달리, 노동당은 "암살(중도퇴진)"을 한 적이 없다. 또한, 어쨌든, 지금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은, 코빈 씨가 노동당의 불명료한 당대표 선거규칙을 변경하고, 어떻게 해서든 현직이 후보자 명단에 실리도록 하면, 어떠한 도전도 닥치더라도 중도퇴진은 비현실적이다.


평화주의를 내거는 마지막 노동당 당수였던 조지 랜스베리를 1935년에 퇴임으로 몰아넣기 위해, 어니스트 베빈의 전력을 다한 언변이 필요했다. 당시, 노조의 리더였던 베빈은, 파시즘에 맞서도록 같은 당을 설득했다. 하지만 오늘 날의 노동당에는 아직 베빈이 없다. 2016년에 모습을 드러낸 일은 없는 것 같다.(Jonathan Ford)


■ 아베노믹스는 2016년에 실패하는가?


대답은 아니다. 아베노믹스의 실적 평가는 제각각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일본경제에 손해보다 큰 이익을 가져왔다. 이 상황은 2016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물론, 핵심목표인 -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 올리는 것은 달성하지 못했다. 석유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에, 보통의 척도로 측정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제로 부근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아베총리가 이끄는 정부는, 소비세를 경솔하게 끌어 올리므로서 문제를 악화시켰다. 소비자가 지출해 줄 것을 기대했던 바로 그 때,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앗아가 버린 것이다. 하지만, 아베노믹스의 전반적인 리플레 목표는, 잘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면, 인플레이션은 약 1%다. 명목 국내 총생산(GDP)에 대한 비율로는, 공공부채의 증가는 멈췄다. 일본기업들은 기록적인 이익을 계상하고 있다.


아베의 문제는, 2017년에 소비세를 다시 인상하겠다고 선언해 놓은 것이다. 위기 상황이 찾아올 수 있는 것은, 그 때다. (David Pilling)


 ■ 러시아 육상선수는 2016년 올림픽에 출전하는가?


그렇다. 소련시대의 대량 도핑을 부활시킨 것에 대해 러시아를 처벌하고자 하는 정치적 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러시아는 2015년 11월,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증명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육상 경기 출전 정지처분을 받은 최초의 국가가되었다.


하지만 러시아와 서방국가는, 육상 사상 최악의 부류에 들어갈 것 같은 약물사용을 리스트 업한 제 3자 보고서의 의혹을 최소화하려고 생각하고있다.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러시아는, 도핑 계획에 가담한 공무원을 전원 해임하고, 미해결 규율 위반사건을 해결하고, 국가의 도핑 문화에 대해 조사해, 행동을 고쳤다는 것을 실증해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 러시아 측은, 그렇게 하는데 3개월이 걸린다고 말했다.(Malcolm Moore)


■ 2016년에는 디젤엔진을 탑재한 자동차의 판매가 유럽에서 감소할 것인가?


그렇다. 유럽​​의 자동차 구매자는 이미 디젤엔진에 대한 열정을 잃기 시작하고, 폭스바겐(VW)이 전세계 1100만 대의 디젤차에 대한 배기 가스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기위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것이 가을에 발각된 사건은, 판매감소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유럽​​의 신차 대비 디젤차의 점유율은 2010년의 55%로 정점을 찍었고, 보조금이 감액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의론이 높아진 프랑스에서는 급격히 감소하고있다.


VW은 디젤엔진으로는 특히 규모가 큰 업체이며, 스캔들의 발발 후인 11월에는 주요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량이 20% 이상 감소했다. 2016년에는 디젤의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해서, 자동차 시장 전체의 성장을 상쇄해 버릴 것이다.(Brooke Masters)


■ 북해산 브렌트 원유는 연말에 50달러를 초과할 것인가?


그렇다. 2015년의 석유시장은, 전년의 폭락에서의 급반발을 믿고있던 사람에게, 몹시 힘든 해가 되었다. 미국의 셰일산업의 끈질김과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 급증은, 세계가 원유에 넘쳐나는 것을 의미했다. 새해에는,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어, 더욱 많은 석유가 시장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석유 생산업체의 재무상의 어려움에서, 각사는 프로젝트의 중단 및 시추 프로그램의 삭감을 강요당해, 미래의 석유공급이 억제되게 되어, 그 임팩트가 명백해질 것이다.


배럴당 50달러를 밑도는 브렌트 유의 가격은, 업계가 증가하는 세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낮다.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에 돌입하지 않는 한, 2016년 석유가격이 보다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해가 될 것이다. (Ed Crooks)


■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3월 예산"에서 연금의 세액공제를 폐지할 것인가?


폐지할 것이다. 재무장관은 11월의 "가을의 연설"에서, 이 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것을 연기했지만, 광범위하게 미치는 변화가 온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연금 기여금의 사전 세액공제는 현재, 재무부에게 연간 500억 파운드 가까운 비용을 강요하고있다.


논의되고 있는 "연금 버전의 ISA(개인 저축 계좌)"는, 이 비용을 절감하게 한다. 근로자는 퇴직시에 세금없는 인출 보증을 얻어, 과세완료된 소득에서 저축을 적립하게되기 때문이다.


제도변경은, 실행으로 옮기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이다. 납세자는 4월의 세제 연도 말까지 연금에 최대한의 기여금을 납입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할 수있다.(Claer Barrett)

 
■ 2016년은 가상현실(VR)가 본격적으로 이륙하는 해가 될 것인가?


미  페이스 북, VR기술기업을 20억 달러에 인수


                    米フェイスブック、VR技術企業を20億ドルで買収 


가상 현실(버츄얼 리얼리티)가 본격적으로 시동하는 것은, 아직 후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체험하게 될 것같다 〔AFPBB News〕


대답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언젠가 모든 기술 중에서도 가장 큰 변혁을 일으킬 가능성을 지닌 기술을 체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VR 헤드셋 - 다른 현실의 3D(3 차원)버전을 보기위해 사용되는 두꺼운 안경 - 을 통해 처음 본 광경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잊지못하는 것이될 것이다. 하지만 멋진 데몬스트레이션만으로는 산업은 태어나지 않는다.


VR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지만, VR 장치용 콘텐츠는 부족했다. 또한 VR을 주류로 하는 응용 프로그램 - 가상 공간에서 의사를 방문하거나 사내회의를 개최 하는 것 -은 현실보다는 아직 꿈이다. 그래도 VR기술은 사람들의 상상을 매료시킬 것이다. (Richard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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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달러와 금관련경제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