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힘으로 만들 수 없는 의의 옷

2016. 1. 19. 10:51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악한 자나 선한 자나  혼인 잔치에 옴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이 가득한지라--마 22:10

 

약 2000년전에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복음이 강력하게 선포되었기 때문에 결혼 잔치에는 부르심 받고 

초대된 자들로 가득하였다.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마 22;11

 

구원받은 자들인 우리가 부르심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예복을 입지 않은 

그 사람은 분명히 구원받은 자임에 틀림없다.-엡 4: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뛰어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20

 

 


인간의 힘으로 만들 수 없는 의의 옷

 

 

 예복의 비유에서, 그 하객은 잔치의 초청을 수락한 후 자신이 준비한 옷을 입고 

도착했으나 쫓겨났다(마 22:10). 그가 결혼식에 참석한 것만으로는 결혼식에 

참석할 자격이 없었고. 결혼 예복이 필요했던 것이다. 임금(하나님)이 마련해 준 

예복, 즉 의의 옷을 입는 일이 필요했던 것이다.


 

인간이 만든 무화과나뭇잎 옷이 아담과 하와를 가려 줄 수 없었으므로 하나님이 

손수 양을 잡아 피를 흘린 가죽옷을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셨듯이, 우리 

스스로는 의의 옷을 만들어낼 수 없다.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사 64:6) 

 

 

예복은 결혼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의 자격을 의미한다. 신약은 이 잔치를 

마태복음 22장과 계시록 19장에서 언급한다. 계시록 19장에서 혼인 잔치에 

청함 받은 자들은 횐 세마포 옷을 입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횐 세마포는 

마태복음 22장에 있는 예복이다. 이 횐 세마포는 성도들이  주님으로 인해,

성령님의 인도로 하루하루 살아낸 삶을 의미한다. .

 

그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의롭게 되었으나(고전1:30) 

그리스도를 그의 삶속에서 살아내지 않았기 때문에 천국의 상급에는 참여할 수 없었다.

 

왕의 딸은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의 옷은 금으로 수놓았도다 수놓은 옷을 

입은 그는 왕께로 인도함을 받으며 시종하는 친구 처녀들도 왕께로 이끌려 갈 것이라

-시편45;13-14

 

왕비에게 두벌의 옷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또한 두 벌의 옷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말씀을 믿고 거듭났을 때 첫번째  옷을 갖고 있다. 

이 옷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의이신, 그리스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