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는 예수님처럼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

2016. 4. 27. 09:49성경 이야기



 사는 예수님처럼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1)

 

목사는 예수님처럼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천지의 주인이시고 만물을 소유하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계실 때 가장 가난하게 사셨기 때문이다창조주 그 분이 이 땅에 오실 때 그 분은 사람이 거할 집에서 태어 나시지 못하시고 가축들이 거하는 구유에 태어 나셨다.

 

그리고 그 분은 가난한 목수 육신의 아버지 요셉 밑에서 공생애 시작하기 까지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가난과 싸우며 예수님을 포함 그 모친과 형제자매 최소한 8명의 생계를 양 어깨에 무겁게 짊어 지시고 ,물질의 궁핍으로 인한 고난 속에  삶을 사셨다.

 

전승에 의하면 요셉은 예수님을 포함 많은 자녀들을 남겨놓고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러니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까지 가난한 목수의 직업을 가지고 자신을 포함 최소한 8식구 대가족을 이끌고 가난과 싸우면 고군분투하였다.

 

뿐만 아니라 공생애에 들어선 예수님은 12제자들을 데리고 거의 노숙자와 같은 삶을 사셨다거의 거지에 가까운 삶으로 전철되었다.

 

예수님은 좋은 집을 짓고 사시지도 아니하셨고많은 제자들을 거느리고 그들 위에 군림하여 재물(헌금)을 거두지도 아니하셨고그리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말()을 타고 위세를 부리거나 인간들에게 인기 몰이를 하고 영광을 취하지 아니 하셨다.

 

오죽하면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배가 고파 그를 따르다가 남의 밀 이삭을 도둑하여 짤라 먹었을까?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종 종 제자들에게 마을로 내려 보내 먹을 것을 얻어 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행로에 곤하여 수가성 우물가에서 마침 물길러 나온 추한 창녀에게도 목이 말라 물 한릇을 달라하시며 손을 벌리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12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는 이렇게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고 자주 신신 당부하시며 부탁하셨다.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10:5-10)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어디서든 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6:7-10)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시며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주머니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유하다가 거기서 떠나라(9:1-4)

 

 

 

 

천지를 창조하신 온 우주의 주인이시고창조주이신 그 분이 이 땅에  우리 같은 죄인을 구원하려 오셨을 때는 철저하게 자신을 비우시고 종의 형체로 친히 몸소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난을 체휼하시며 제자들에게 본을 보여 주셨고 그리고 그 분은 십자가에 돌아 가실때에는 옷 한 벌도 입지 못 하시고 완전 벌거벗은 나체로 십자가에 못박혀셨고 그 분은 피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우리 위해 다 주시고 가셨다.

 

그런데 오늘날 그의 종인 목사들이 이런 존귀하신 예수님을 이 땅의 무속적인 몽당 귀신보다도 더 못한 잡신 정도로 여기고즉 예수님 믿으면 자신의 소원 성취를 이루고 그 하나님이 강복한 복을 받아 천당은 말할 것도 없고땅에서도 치부하고 번영을 다 누리며 마침내 출세하고 명성을 얻어 세상의 온갖 부귀와 영화를 자자손 천대 만대를 누리면서 잘 산다고 강단에서 주구장창 외치는 양복입은 타락한 무당 목사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목사들은 그 교회 교인이 만 명이 되든십만 명이 되든백만 명이 되든또 아니면 수천 억을 들어 맘모스 대형 예배당을 짓고신궁이나 왕궁같이 화려하게 꾸미고 그 교회 우상 같은 교주가 되어 아무리 위세를 떨쳐도 내가 볼 때 이런 목사들은 구원을 모르는 절의 중보다 더 못하고남의 길흉화복을 점괘로 장난하여 돈버는 길가의 점쟁이들 보다 더 못한 자들이며또 더러운 귀신을 신주로 모시고 신탁으로 치부하는 영매 무당들 보다도 더 치사하고 가증스러운 거룩을 위장한 위선자들이며 사탄의 종들이다.

 

 

위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하였다즉 병고치고 귀신 내쫓고 그 어떤 권능으로 치유사역을 해도 돈을 받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요즘 목사들은 돈 귀신에 씌여 돈에 환장을 했는지 무슨 집회도 꼭 돈 받아 챙기고그리고 무슨 세미나전도훈련제자교육심지어 방언 나오게 하고예언해 준다 하고 돈부터 먼저 받아 챙긴다.

 

이쯤 되면 이런 목사들은 이 땅에 가장 저질스러운 종교 사깃꾼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했다즉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돈 갖고 다니지 말라하셨다.

돈을 가지면 당시에도 제자들은 편리한 생활과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었다그러나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그렇게 살면 육신은 편하고 좋은데 주님의 나라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기를 싫어하고그리고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한번 세상의 좋은 것에 탐닉하면 그 다음 부터는 죽어다 깨나도 더 편한 안락한 삶을 추구하지 고난을 싫어 하기 때문이다.

 

말 타면 종 앞세우고 싶은 것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이 모두 장차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난 받고 순교를 해야 할 자들인데그리고 그들이 장차 주님의 보좌에 앉아 영원한 천상의 영광을 받을 자들이므로 아예 그런 영원한 하늘의 복을 제자들에게 받게 하기 위해선 땅에서는 돈이나 통장을 가지지 말고삶이 가난하여 힘들드라도 그런 고난을 기꺼히 감수하라 하셨다.

 

목사의 삶도 나는 이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사는 통장에 돈이 있어도 카드를 가지고 얼마든지 사용 할 능력이 된다 있다 하여도 그런 것을 가지고 자기를 위해 사용하지 말고 주님의 나라나 복음을 위해 사용하고 또 통장의 돈이나 카드는 나보다 가난하고 그늘진 곳에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드리고 자신은 가난한 주님을 본받고 그 가난한 고난의 삶을   오히려 영광으로 삼고 즐기며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목사의 가난한 삶은 사도 바울이 말한대로 “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근래 한국교회의 이런 삶을 살다가 간 분들이 필자가 알기에는 몇 분이 계신다.

 

일명 거지목사라고 통하는 최춘선목사님은 옛날에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시고 외국어도 몇 개 국을 하시는 당대의 석학이셨고또 그 분의 부친은 지금 김포 비행장이 위치 해 있는 곳에 하루 길을 걸어도 다 걷지 못 할 정도의 땅을 차지한 당대의 거부였다그런데 최춘선목사님은 예수님 믿고 난 후 그 땅을 그 당시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누어 주시고 자신은 땅 한평 없이 평생 가난한 전도자맨발의 전도자로 사시다가 천국 가셨다.

 

최춘선 목사님은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가셨고또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난한 제자의 삶을 사시고 가셨다.

 

통합 교단의 한경직 목사님은 최춘선 목사님의 비할 바가 못 되나 그 분 또한 가난한 목사로 삶을 사시다가 가셨다그 분의 통장에는 언제나 돈이 한푼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한다교회에서 받는 생활비나 또 교인들이 돈을 주면 모두 가난한 교인이나 이웃에게 다 나누어 주고 자신은 가장 겸허한 가난한 삶을 사셨다고 한다.

 

또 한 분은 기장측에 한신교회의 이중표목사님이시다그 분은 살아 계실 때 한신교회를 개척하여 만 명이 되는 대형교회를 이루었으나 그는 자신을 위해 통장을 가지지 아니 하였으며그리고 두 벌 옷도 가지지 아니 하였다고 한다.

 

교회에서 받는 돈은 남을 돕고 나누어 주는데 늘 부족하였다고 한다.

그 분이 평생 외친 목회가 별세의 목회” 였다그는 양복이 두 벌 있으면 가난한 시골 목사나신학생이 오면 언제나 다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이 분 역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전대를 가지지 않고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라” 하신 가난한 종의 모습주님의 제자의 삶을 살다간 위대한 주의 제자이며 종이다.

 

이 외에도 한국교회엔 아직도 필자가 알지 못하는 예수님의 가난한 목회인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명하신 그 제자도를 본받고 자신을 드러 내시지 않으시고 숨은 곳에서 주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생명과 소유를 다 나누어 주시고 자신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난하신 주님의 그 종의 길인 그 고난의 가난의 가시밭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는 주의 종들목사님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믿는다.

 

 



--목사는 예수님 처럼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 라는 제하의 글은 계속 제2. 제 3으로  업데이드 중입니다, 우선1 부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