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의 패권국은? 버핏이 미국에 베팅한 이유

2016. 5. 30. 11:42세계정세


2050年予測~米中覇権争いの「次」を見据える

バフェット、ソロス、ロジャーズ=東条雅彦

2016年5月8日   ビジネス・ライフ





          2050년의 패권국은? 버핏이 미국에 베팅한 이유




                                  2016年5月8日   東条雅彦        번역  오마니나


From Wikimedia Commons Warren Buffett | Jim Rogers

짐 로저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세계 삼대 투자자의 투자 스타일을 고찰하면서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과 미중 패권 쟁패의 향방을 생각합니다.




          2050년의 패권국은? 버핏이 미국에 베팅한 이유



미국 vs 중국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20세기, 세계의 패권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겨졌습니다. 미국은 소련(러시아)의 압력을 밀어내면서, 계속 패권국으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와 중국이 급속히 힘을 길러, 세계의 패권국이 되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은 그것을 막으려고 합니다.


중국은 AIIB(아시아 인프라 은행)을 설립해서, 신 실크로드 경제권을 만드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서 유럽까지의 인프라를 정비해,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커다란 경제권을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TPP(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로 태평양을 둘러싸는 형태로 거대 경제권을 만들어 대항하려고합니다.

세계지도로 확인하면, 매우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AIIB 참가국 (출처 : 세계 경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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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참가국 (출처 : nipp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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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일본을 경계로 서측의 대륙 세력이 AIIB진영, 동측의 태평양 세력이 TPP진영이라는 구도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TPP도 AIIB도 매우 불안정한 정세로, 어떻게 될지 알 수없습니다.


짐 로저스가 미국을 뛰쳐나가, 싱가포르에 정착한 것은, 패권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태는 그렇게 간단히 전변되지 않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중국 경제의 장래를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거시 경제에 관해서, 워런 버핏이 무언가 코멘트하는 일은,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버핏은 미국 경제에 대단히 긍정적인 태도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미국 기업이 안된다고 판단되면, 버핏은 다른 나라의 기업에 투자할 것입니다. 버크셔의 자금은, 거의 미국으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버핏이 가장 사랑하는 웰스 파고는, 미국 본토를 전문으로 영업하고 있는 은행입니다. 웰스 파고는 국제 업무에 거의 주력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미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커져가는 은행입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버핏은 미국에 표를 던진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 중국 ····· 짐 로저스
● 미국 ...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조지 소로스는 2008년 1월의 다보스 포럼에서 "달러 기축통화체제 붕괴"를 언급했습니다. 2016년 1월의 다보스 포럼에서는 "중국 경제 붕괴"를 단언했습니다 (2016년 4월에도 같은 발언을 반복했습니다). 소로스의 자세는 조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중국도 미국도 천천히 쇠퇴하는 운명에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중국의 도전이 성공할 것인가의 여부 ... 지금의 정치 체제로 그대로 돌진하는가? 지금의 시대는 역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입니다. 도전국인 중국이 승리하든 패배하든, 어느 방향으로 진행하더라도, 나름대로 큰 충격을 세계에 던질 것입니다.


버핏의 예상은 골드만 삭스의 예상과 일치


20세기, 미국은 소련(러시아)과의 냉전에 승리해, 패권국이 되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와, 중국이 대두되었습니다. 2007년에 골드만 삭스가 다음의 예상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10년 GDP 순위


1 위 미국
2 위 중국
3 위 일본
4 위 독일
5 위 영국
6 위 프랑스
7 위 이탈리아
8 위 러시아
9 위 브라질
10 위 인도


2050년 GDP 순위


1 위 중국
2 위 미국
3 위 인도
4 위 브라질
5 위 멕시코
6 위 러시아
7 위 인도네시아
8 위 일본
9 위 영국
10 위 독일



일본과 독일은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밀려나 버립니다. 미국은 2050년 시점에서 중국에게 추월당하지만, 제 2위라는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골드만 삭스가 발표한 자료에는, GDP의 금액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참고 자료  2050년 시점의 주요국 예상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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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미국 경제의 2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인당 GDP는, 이 표에서는 미국이 수위를 달리고 있지만, 룩셈부르크와 스위스 쪽이 위입니다.


미국과 중국, 각각의 일인당 GDP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0년 ⇒ 2050년 일인당 GDP ※ 단위 : US 달러


 미국 : 47,014⇒91,683 (2.0배)
 중국 : 3,463⇒49,650 (14.3배)


올해에 발표한 '2015년도 판 버핏의 편지"에서, 버핏은 미국이 앞으로도 중요한 국가로 계속될 것에는 변함이 없고, 미래는 밝다고 선언했습니다. 워런 버핏의 견해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에 들어와, 중국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인당 GDP는 미국이 중국의 약 2배의 차이를 내고 있습니다. 전체 GDP에서 중국이 70,710, 미국이 38,514로 되어 있습니다 (단위 : 10억 US달러).


전체에서는 약 2배 차이로 지지만, 반대로 일인당 GDP는 약 2배 차이로 미국이 중국을 능가합니다. 이러한 예상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짐 로저스와 워렌 버핏은, 보고있는 관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2015년도판 버핏의 편지"에서, 1인당 GDP에 주목했었습니다. 미국 국민의 일인당 GDP는 다음과 같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5년 56,000달러 (약 616만엔)
↓ 25년 후 ↓
2040년 75,457달러 (약 830만엔)


대체로 버핏의 예상은 골드만 삭스의 예상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이 발언하고 있습니다.


매크로에 대한 견해를 치장하거나, 타인에 의한 매크로 및 시장 예측에 귀를 기울이거나 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실제로, 위험한 것입니다.


매출이 1000만 달러로 이익률이 15%인 회사 A가 있고, 매출이 1억 달러로 이익률이 5%인 회사 B가 있다고 합시다. 저라면 A를 취합니다.

이 두개의 발언에서 알 수있는 것은, 버핏은 어디까지나 규모에 관계없이, 이윤의 높이(ROE의 높이)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짐 로저스는, "21세기는 중국의 시대"로서, 국가 전체의 GDP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실은 짐 로저스는 주식보다, 상품이나 통화 등 거시경제와 연동하는 투자 쪽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 워런 버핏의 전문 분야
 주식


● 짐 로저스의 전문 분야
 상품, 통화, 주식


어느 쪽이 옳다거나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전문 분야에 투자하고 있을 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미국도 중국도 초장기적으로는 쇠퇴?


골드만 삭스의 예상에 따르면 2050년에는 미국과 중국이 바뀝니다. 이것은 짐 로저스의 매크로 분석과 일치합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도전국이 패권국으로 바뀐 일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패권국   도전 국


16 세기   포르투갈 스페인
17 세기   네덜란드 프랑스
18 세기   영국       프랑스
19 세기   영국          독일
20 세기   미국          소련



16세기는 포르투갈, 스페인의 시대였지만, 17세기에 들어서면, 양국 모두 쇠퇴합니다. 16-20세기의 패권국, 도전국을 살펴보면, 도전국이 패권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가 정말 흥미로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제 2의 국가인 도전국이 패권국에 승리하면, 바뀌는 것일까! ? 라고 생각했더니, 전혀 다른 나라가 대두합니다.

이 역사적 사실에서, 중국이 미국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가 뒤집어거나, 바뀌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례 1 :


            패권국  도전국
21 세기 미국      중국


사례 2 :


             패권국  도전국

21세기     중국      미국


사례 1도 사례 2도 과거의 역사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요. 바뀌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가 나타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패턴이었다. 새로운 세기에는, 지금의 탐욕덩어리인 자본주의가 아니라, 보다 다른 형태의 질서가 생질 지도 모릅니다.


여기에서 생각나는 것이, 조지 소로스가 2008년 1월의 다보스 회의에서 발언했던 "달러 기축통화체제 붕괴"에 대해서.


유명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는 23일, 세계경제 포럼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서, 세계적으로 달러 벗어나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그는 "금융 시장에는 보안관이 필요하다. 세계는 달러를 매입해서 증가하는 것에 소극적이다"라고 발언. "현재의 위기는, 달러를 국제통화로 하고 있는 시대의 종언을 의미한다. 워싱턴 컨센서스가 아니라, 새로운 보안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과도기입니다. 조지 소로스의 발언에서, 미국의 상대적인 파워 밸런스는 저하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인도라는 인구가 큰 나라가 힘을 길러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들 국가가 "패권국"으로 바뀔 가능성은 낮다는 역사적 사실은, 머리의 한쪽에 놓아 둡시다.


지금은, "새로운 질서"가 태어날 기색은 없습니다. 새로운 질서가 태어날 때까지는 21세기도 미국이 패권국의 지위를 유지한 채, 그대로 질주할 것입니다. 지금의 질서(미국식 자본주의)는 미국이 만든 것. 따라서, 당연히, 미국 기업이 역시 강한 것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결국,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은 옳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인가? 아니오, 틀렸습니다.


가장, 전하고 싶었던 것은 100년, 200년이라는 초장기적으로는, "미국도 중국도 서서히 쇠퇴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장 잘 들어맞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질서는 역시 미국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패권국은 1세기 밖에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은 20세기도 패자로, 21세기도 중요한 국가(전체 GDP도 세계 2위)로 계속될 것은 확실합니다. 골드만 삭스의 장기 전망과 워런 버핏의 발언이 일치하고 있는 점에 나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 정리


◾ 미국은 TPP를 이용해, 태평양을 중심으로 경제권을 만들려고 하고있다
◾ 중국은 AIIB을 이용해,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경제권을 만들려고 하고있다
◾ 21세기 중반에서, 국가 전체의 경제 규모에서 미국은 중국에게 추월당한다
◾ 그러나 여전히, 미국은 초강대국의 지위(세계 2위)를 유지하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이 곧 패권국이 되는 것은아니다


이유 1

지금의 질서(= 글로벌 자본주의)는 미국이 만든 것이며, 중국이 만든 질서가 아니므로.


이유 2

역사적으로 도전국인 중국이 패권국인 미국을 대체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http://www.mag2.com/p/money/11566/4



한국은 대륙세력 측에 있네요.




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