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분화가 임박한 것인가?

2017. 1. 27. 22:59자연재해와 전염병

               

                       백두산의 분화가 임박한 것인가?



 

북한의 거대화산의 분화가 임박한 것일 수 있고, 만일 백두산이 분출한다면 그 피해가 전 세계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있다.

 

이처럼 치명적인 화산인 백두산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고, 인류 역사에서 가장 치명적인 화산분화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는 재앙을 일으켰던 적이 있으며, 과학자들은 이것이 다시금 반복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최근 김정은의 잇단 핵실험이 백두산 아래의 용암을 움직여 화산분출을 야기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해왔다.

 

현재 과학자들은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유황을 공기 중에 쏟아낼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것이 지구의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백두산은 AD 946년 큰 재앙을 가져오는 화산분출을 한 바 있다. 당시 화산 폭발이 얼마나 컸는지 화산재가 1,100키로 밖인 일본에까지 날아갔고, 정상에는 5키로 미터의 칼데라가 만들어졌다.

 

 

Hammond 박사는 “946년의 폭발로 45 메가톤의 유황이 공기 중에 분출되었으며 이것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화산분출로 추측되고 있다.”말하고 있다.

 

기사원문>> ERUPTION WARNING: North Korean supervolcano could blow and cause WORLDWIDE devastation

 

 

* 1,000년 전 발해 멸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백두산 화산의 폭발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큰 화산 분출로 밝혀진 가운데, 조만간 백두산이 또 다시 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북한에서 실시하고 있는 핵실험 화산분출을 야기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인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AD 946년에 발생했던 화산의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 발해 멸망 연관? "천년전 백두산 화산, 유사 이래 최대로 강했다”

 

발해의 멸망을 가져온 백두산 화산의 폭발이 북한 뿐 아니라 한반도 전체를 멸망으로 이끌 수도 있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으로 인한 정치, 경제, 외교의 문제 뿐 아니라, 백두산 화산 폭발로 인한 돌발변수까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살얼음판과 같은 위기 상황들이 한반도를 휘몰아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국가적인 위기를 홀로이 나몰라하며 자신의 자리를 보존하기에만 급급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도자를 지켜보아야 하니, 국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